잘 뽑은 반장 작은북 큰울림 4
권해요 지음, 최소영 그림 / 큰북작은북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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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대통령 선거가 있었지요.

저번달에 울 아들도 어린이 의회 의원장을 뽑는 선거를 저번달에 했었는데요.

아직 초등학교 1학년이라서 반장 선거 경험도 없던 아들.

선거에 대해 알려준다고 알려줬는데도 경험이 없으니 잘 이해를 했는지는 모르겠더라고요.

그때 이 책을 읽었더라면 좀 더 이해를 쉽게 했을텐데 말이죠.

학급 임원 선거가 있는 날!


어떤 반장을 뽑아야 하는 걸까요?

이 책에는 일곱 명의 반장 후보가 나오는데요.

반 아이들을 늘 웃게 하는 희동이,

쫒아다니며 인사하는 인나, 선물을 나눠 주는 리지,

모범생 바른이와 친구들의 추천을 받은 솔이, 그리고 전학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주인공


모두모두 저마다 나름대로의 선거 공약을 발표하는데요.

친구들도 저마다 자기가 원하는 반을 이끌 임원을 뽑지요.

주인공 전학온 아이는 0표를 받았는데요.

나보다 다른 친구가 더 잘할거 같아 다른 친구를 뽑은 건 정말 멋진거 같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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