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키우는 동양 철학 이야기 - 이솝우화를 넘어서는 동방의 지혜, 2017 청소년 북토큰 선정작
장스완 지음 / 유아이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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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키우는 동양 철학 이야기

제목만 보면 거창하게 보이는듯 하지만

읽어보면 술술 읽히는 동양 철학이야기 책을 만나봤답니다.

고사성어를 잘 사용하는 사람을 만나보게되면 유식해보이더라고요.

처음들어보는 고사성어를 듣기에 어쩔때는 무슨뜻인지 제대로 몰라 어렵게 느껴지기도하고요.

 이 책에서는그 고사성어에서 비롯된 이야기를

아주 쉽고 편하게 만날 수 있는책이 바로 이 책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쉽고 편하게 만난다고 그 내용이 아주 가볍지만은 않은거같아요.

책을 읽다보면 다시 한번 나의 삶을 생각해보게끔 만든답니다.

철학은 웃는 법을 가르치는 학문이다. - 몽테뉴


이 책을 읽어보니 정말 철학은 웃는 법을 가르치는 학문이 맞는듯 싶어요.

편하게 읽어나가다가 나도모르게 웃고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실꺼예요.

 

이 책 속에는 여러가지 고사성어에 관한 가벼운 이야기를 만나실 수 있는데요.

내용이 길지않고 이해하기 쉬운데다 그 이야기가 끝난후에

그 이야기에 관한 풀이와 생각을 넒힐수 있도록 나와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간단히 한 이야기를 살펴보자면..

목마른 붕어 이야기에 담긴 고사성어랍니다.

고사성어의 뜻이 간단하게 나와있어요.

하지만 이 고사성어에 얽힌 이야기를 읽다보면 고사성어의 뜻을

훨씬 쉽게 이해하실 수 있답니다.

내용이 보통 철학책하면 딱딱하다 생각하는분들이 많은데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고요.

하지만 이 책을 보면 이야기가 너무나 재미있게 써져있답니다.

              이야기마다 이야기를 다시 한번 쉽게 이해하도록 풀어주기도 하고말이죠.

단순이 이야기를 읽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그 이야기속에 담긴 깊은 뜻을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생각넒히기 부분이 있어 더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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