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기, 내 동생 - 제8회 비룡소 문학상 대상 수상작 난 책읽기가 좋아
최도영 지음, 이은지 그림 / 비룡소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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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리지는 동생이 엄마의 비싼 그릇을 깨서 혼날꺼라 생각했는데

예상이 빗나가 되려 리지가 혼나게되고 동생 레미는 엄마한테 위로까지 받게 되지요.

리지는 얄미운 동생 레미때문에 화가나는 날이면 수첩에 내 동생 쓰레기를 손이 아플때까지 썼답니다.

그렇게 쓰고 나면 왠지 마음이 조금 풀리는거 같았거든요.

근데 그 다음날 동생이 정말 10리터짜리 쓰레기로 변해버려요.

너무 놀란 리지가 동생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지요.

책 읽는 중간중간 컬러풀한 그림들도 너무 재미있고 내용도 흥미로워 아이가 넘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답게 책 읽기 시작한 순간부터 끝날때까지

아이가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책을 손에서 놓질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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