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합니다!

청소년을 위한 과학 인문학 - 경이로운 과학생활, 과학을 만나는 9가지 시선 ㅣ 1318 인생학교 앤솔러지 시리즈 3
김호연 외 지음 / 지노 / 2024년 11월

『청소년을 위한 과학 인문학』

- 경이로운 과학생활, 과학을 만나는 9가지 시선
#청소년을위한과학인문학 #지노출판사

🧪 우리의 삶은 과학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습니다. 그렇기에 청소년들이 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살펴보면 의외로 재미있는 구석이 많아요.
다양한 분야의 교수님들을 비롯한 9명의 전문가가 공동작업한 이 책으로 몰랐던 사실들을 함께 알아보아요!

학교에서 과학 발명품 경진대회를 여는 것처럼 이 책의 첫 번째 목차에서도 상상력과 창의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노력'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다고 하죠. 💡

코페르니쿠스와 아인슈타인 모두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발산적 상상력이 있었기에 역사에 남는 과학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이에요.

살아가면서 문득 궁금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는 어떻게 진화했을까?' '우주 개발 이후의 모습은 어떨까?' 같은 것들입니다.

모두 책 속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어요.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이했습니다.

소설책을 읽듯 술술 책장이 가볍게 넘어갑니다.

다년간 우리를 괴롭혔던 코로나, 바이러스는 과학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 과학기술의 발전은 인간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편리성을 제공했지만 위험 또한 증가시켰습니다. 감염병도 그런 위험 가운데 하나입니다. - p. 166

역사상 인류에게 치명적인 위협을 가했던 전염병들엔 대표적으로 천연두, 티푸스, 호열자, 페스트 등이 있습니다. 모두 이름부터 증상까지 무시무시한 병들이지요.

여기에서 우리들이 분명히 알고 변화해야 하는 사실들이 있습니다. 또한 과학 기술은 자만하지 말고 겸손해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환경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이번 책을 통해 [생태 배낭]이라는 용어를 처음 알게 됐습니다.

🏷 생태 배낭은 한마디로 '배낭 안에 담긴 생태적 부담'을 뜻한답니다. (중략) 만일 소비 행위로써 소비자가 떠안게 되는 생태 배낭의 무게가 가볍다면, 그 소비 투표는 자랑할 만한 행동이겠지요. 하지만 현실은 그 정반대인 경우가 많습니다. 무슨 말인가요? 기업들의 책임에는 소비자들의 책임이 착 달라붙어 있다는 말입니다. (p. 194~195)

함께 살아가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환경에 더 관심을 갖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지겹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상식을 배워가는 기분이라 만족스럽기도 하고요.

제목부터 청소년을 위한 과학 책이라 생기부 용 독서에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교과서 속 내용에 살을 붙여 공부하는 기분이 들 거예요.

◆ 위 내용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우리 아이 초등 입학 이렇게 준비해요』 추천합니다!!

우리 아이 초등 입학 이렇게 준비해요 - 예비 학부모를 위한 초등 입학 안내서
김성원 지음 / 책숲 / 2024년 12월

예비 학부모를 위한 초등 입학 안내서 - 『우리 아이 초등 입학 이렇게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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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최신개정판 #우리아이초등입학이렇게준비해요 #김성원 #책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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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의 부모님이라면 1,2월을 떨리는 마음으로 보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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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낯선 환경에 적응할 수 있을까,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
어려운 공부는 잘할 수 있을까 등등의 다양한 걱정, 고민이 떠나가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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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예비 학부모를 위해서 33년의 경력을 가진 김성원 선생님이 학교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보들을 이 책 한 권에 모두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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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읽으며 어릴 적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네요. 두근대는 설렘에 밤잠 못 이루던 때가 있었죠. 그땐 학교 가는 게 정말 즐거웠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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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경험하지 않고선 알 수 없는 초등학교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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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구경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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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마다 타고난 소질과 능력이 달라서 모든 공부를 잘할 수는 없습니다. 성적에만 집중하지 마시고 아이가 학교생활에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자세히 관찰하고, 격려하고, 인정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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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를 받은 아이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계속 노력하게 됩니다. 그러다 강점이 드러나면 더 도전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 p.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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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이의 체형에 맞는 가방과 실내화 주머니를 비롯한 다양한 '기본 입학 물품'을 챙겨야 합니다. 책 속의 표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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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가정에서 교육해야 할 부분들을 쭉 설명해 줍니다. 화장실 혼자 가기, 한글 익히기, 발표 연습하기, 글씨 쓰는 연습하기 등이 대표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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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알고 있어야 할 사항도 있습니다.
'가정통신문과 회신서 바로 보내기'
'알림장 확인하고 대화 나누기'
'학사력 미리 확인하고 챙기기'
--->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여러 경험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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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대한 지도 방법과 1학년 국어 교과 관련 연계 도서 항목은 필히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얻어 갈 내용이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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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학교생활 사례별 Q&A가 수록되어 있어 누군가에게 물어보기엔 애매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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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짝꿍은 어떻게 정하나요?
Q. 방과 후 수업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Q. 상담은 꼭 해야 하는가요?
Q. 초등학교 아이에게 휴대전화가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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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이 궁금하시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보세요!
사은품으로 지급되는 책숲 알림장도 너무 귀엽고 예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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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판형에 어울리는 큼지막한 글씨와 다양한 사진자료들이 이해를 도와 쉽게 읽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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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고민들이 잘 나타나 있어 공감되었습니다. 2025 개정판에는 바뀐 교육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 있으니 확인해 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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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같은 어린이들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해요❕️❕️

◆ 위 내용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리무진의 여름』추천합니다.

리무진의 여름
권석 지음 / &(앤드) / 2024년 12월

『리무진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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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진의여름 #권석 #청소년소설 #한국문학 #앤드 #넥서스경장편작가상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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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놀러와>를 만들고 <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를 기획한 유명한 MBC 예능 PD님이 쓴 청소년 소설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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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어렸을 때 이 프로그램들을 재밌게 보며 성장했기에, 읽기 전부터 기대감과 호기심이 머리끝까지 차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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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여행에 비유하곤 합니다. 집 나가면 고생이란 걸 알면서도 우리는 여행을 떠납니다. 그리고 여행에서 돌아올 때 우리는 항상 달라져 있습니다. 길 위에서 한 뼘 두 성장해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행의 가치는 도착이 아니라 목적지를 향해 가는 과정에 있다고 믿습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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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여러분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책을 여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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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달리고 달리다 보면 각자만의 무지개를 만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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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면에서 이 책은 저와 닮아 있다고 느꼈고
읽으면서 실제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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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대로 유하게 인생을 살아보고 싶다면,
2025년엔 많은 것들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꼭 읽어봐야 할 소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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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노 전공 고등학생 우진이. 방황의 시기를 겪다 무작정 8년 동안이나 돌아오지 않은 새엄마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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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엄마는 이모할머니를 간호하겠다며
미국으로 떠났는데 그 이후 소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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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독특한 등장인물이 나오는데
우진의 삼촌이 만든 AI 로봇 '울룰루'
엄마를 찾는 여정을 도와주는 할머니 '베티'
시를 파는 예쁜 외모의 '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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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드넓은 미국 전역을 차를 타고 돌며 여행한다. 그 길 끝엔 늘 새로운 장소, 새로운 힌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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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은 새엄마와 이모할머니를 찾는 거지만 나를 알아가는 길이기도 하고, 인생을 배워가는 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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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상황이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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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말 통하는 AI와의 여행이라니...!!
친구의 영역이 넓어지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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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우진, 아니 리무진의 여름은 어떻게 끝이 날까. 궁금하다면 읽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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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이 공감될 만큼 깊은 감동으로 와닿은 책입니다. 종잡을 수 없이 개성 있는 등장인물의 대사들도 좋았고, 위로되는 문장도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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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 순수함이 틀을 깨고 나온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 미국으로 놀러 간다면
리무진의 여름이 꼭 생각날 것 같아요.

◆ 위 내용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 책을 드립니다』 추천합니다!

이 책을 드립니다
김황중 지음 / 하움출판사 / 2023년 10월

제목에서부터 목차까지 쭉 반복해서 나오는 말이 있다. 작가의 말을 읽으면 작가가 어떤 마음으로 독자들에게 이 책을 권하는지 알 수 있다.

갖은 풍파를 겪고 이젠 대한민국 스포츠 아나운서로 멋지게 살아가는 그는, 자신의 글을 통해 생각과 여유, 희망, 위로, 사랑 그리고 감사를 드리고 싶어 한다.

마음을 울리는 한 편 한 편의 시를 넘기다 보면 작가의 짧은 에세이가 나온다. 지루하지 않게 분위기를 바꾸어 주면서도 작가가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들어가 있어 몰입도 있게 읽을 수 있다.

잠이 오지 않는 밤, 펼쳐보고 싶은 책!

어쩌면 큰 목표를 갖는 것보다 작은 한 걸음을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으며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니 2025년에는 욕심을 내려놓고 나를 더 아껴주어야겠다.

울림 있는 이야기를 즐겨 읽는다면
후회 없는 독서 시간이 되리라 확신한다.

◆ 위 내용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세 자매와 고양이네 과자 가게』추천합니다.

세 자매와 고양이네 과자 가게 -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행복의 맛
구스노키 아키코 지음, 이다 지아키 그림, 이구름 옮김 / 뭉치 / 2024년 7월

『세 자매와 고양이네 과자 가게 -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행복의 맛』

#도서협찬 #세자매와고양이네과자가게 #구스노키아키고글 #이다지아키그림 #이구름옮김 #뭉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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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글와글 숲에 사는 요정처럼 작은 코코는 언니들과 함께 지낸답니다.

요리를 잘 하는 둘째 언니 후타바는 우뚝산 기슭에 자리한 빵집 주인 '안나 할머니'에게 빵 만드는 법과 요리를 배워요.

책을 좋아하는 첫째 언니 에리카는 인간의 글자를 좋아해서 연구가 '스구리 씨'에게 열심히 배워요. 숲속 동물 친구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일을 한답니다.

코코도 무언가 남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해보고 싶어졌어요. ✨️

그런 고민을 할 무렵, 하얀 고양이 밀키도 직접 힘든 일을 경험해 보며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싶어 해요. 그렇게 홀로 와글와글 숲을 향해 여행을 떠난답니다.

특별한 인사를 마친 진과 코코는 함께 숲속을 돌아다니며 밀키가 머물 보금자리를 정해요. 그러자 고양이는 답례로 과자를 구워 선물했답니다.

먹어보니 너무너무 맛있어서
결국! 이곳에 과자가게를 차리기로 해요.
모두의 도움 속에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릴 수 있을까요?

•°•°•°
처음 밀키가 이사 왔을 때
조금의 날카로운 시선은 있었지만,
서로 다른 존재가 이해하고 공생하며 여러 추억들을 쌓아갔어요.

긍정적이면서도 늘 활기찬 코코의 사랑스러운 모습 덕분에 책을 읽는 내내 입꼬리가 내려오질 않았답니다.

잔잔한 힐링이 필요한 순간 읽어보면 좋을 책이에요. 걱정, 고민 없이 주인공들과 함께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바라보다 보면 기분이 무척 좋아져요.

◆ 위 내용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