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을 읽으면서 얼마나 눈물 흘렸는지 모릅니다. 이렇게까지 고통스러워야 할까 생각했죠. 누구 하나가 삶을 포기해야 끝나는 건가 싶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억에서 잊힐 때 쯤 이 외전이 빛을 보았네요. 아프고 상처 받았어도 결국 서로를 사랑한다는 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언젠가 더 행복하고 평안하게 사는 이야길 더 보게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