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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석의 우쿨렐레, 더 배우기 : 중급 반주편 - 진도에 맞춘 30개 연습곡 수록 GCEA 우쿨렐레 교본 시리즈 3
최민석 지음 / GCEA음악출판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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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에서 우쿨렐레 기본 코드를 익히며
박자에 맞춰 반주하는 방법을 배웠다면
이번 더배우기에서 박자를 더 잘게 쪼개고
훨씬 실용적이고 다이내믹한 리듬을 익힐 수 있습니다.

그동안 그저 감으로 대강 반주를 했던 습관을 버리고
체계적으로 리듬의 감각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솔로 연주곡을 연습하고 익히는 것도 쉽지 않지만
반주는 많은 시간을 들여 더 꼼꼼하게 배워야겠어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이 시리즈의 책으로 처음부터 우쿨렐레를 배우는 분은
정말 행운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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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장들 - 처음 만나는 감성 중국어 필사책 마음의 문장들 1
김소희.시린 지음 / 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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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를 썼는데 또 리뷰 쓰라고 메일이 오네요.
잘 읽었습니다.
마음의 안정을 얻는 중한 필사책입니다.
북콘서트도 뜻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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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장들 - 처음 만나는 감성 중국어 필사책 마음의 문장들 1
김소희.시린 지음 / 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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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번역가 차라 김소희 님과 중국 드라마 <나의 남신>의 중국인 작가 시린 님이 함께 엮어 낸 중한 필사책이다.
지난번에 출간된 차라 님의 <중국어 번역가로 산다는 것> 책처럼 예쁜 표지가 인상적이다. 표지뿐만 아니라 필사하는 오른쪽 페이지에 꽃 장식이 있어 안쪽까지 예쁘다.

세어 보니 실린 타이틀은 총 65개이다. 한 문장으로만 된 짧은 글도 있고, 꽤 여러 문장으로 된 글도 있다. 왼쪽 페이지 위쪽에 필기체의 중국어 문장, 그 아래쪽에는 김소희 님이 쓴 우리글 문장이 있다. 둘이 함께 쓴 글이라 작가의 말에도 있듯이, 중국어, 우리글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있지 않다. 중국어로만 읽어도, 우리글로만 읽어도 다가오는 감동은 같다. 따뜻한 위로의 말, 희망을 향한 격려,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만족과 행복을 깨우쳐 주는 글들로 이루어져 있다.

월요일 오후에 책을 받아서, 화요일에 65개의 글을 다 봤다. 그리고 컴퓨터로 필사를 했다. 텍스트로 저장해 두고 기계음으로라도 소리로 듣고 싶었다. 눈으로 보는 것과 소리로 듣는 것은, 다른 느낌이고 다른 기억으로 남기 때문이다. 손으로 필사하는 것은 꽤 시간이 걸릴 것 같다. 하루 5개씩을 써도 13일이 걸려야 다 쓸 수 있다.

이 <마음의 문장들>은 시나리오나 소설처럼 줄거리가 있는 긴 글이 아니라 짧은 글이다. 중국어 필사를 하겠다고 원서를 집어 들기에는 양이 많거나, 중국어 원문과 우리 번역글이 동시에 있는 책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아직까지 실천하지 못했다. <마음의 문장들>로 필사를 하며 마음의 안정을 얻고, 또 중국어와 우리글을 동시에 보며 번역을 배우는 데 딱 좋은 책이다. 중국어를 배운 친구나 가족이 있다면 선물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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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사는 세상 1 노희경 드라마 대본집 1
노희경 지음 / 북로그컴퍼니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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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책으로 엮을 생각을 했다는 것이
놀라운 발상 같다.
드라마로만 보던 것을
내가 마치 배우가 된 듯
대본을 손에 들고 읽어 볼 수 있는 것에
큰 기쁨이 느껴졌다.
사실 드라마도 제대로 안 봤는데,
주변에서 하도 볼 만하고
좋은 표현이 많다 해서
구매하여 필사를 하고 있다.
앞으로 두고두고 다시 볼 드라마와 대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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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쓰자면 맞춤법
박태하 지음 / 엑스북스(xbooks)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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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책을 읽고 보니
나는 맞춤법의 아주 기본도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변명해 보자면, 내가 한창 국어를 배우던 시절이
너무 오래되어서 개정된 맞춤법을
제대로 익힐 기회가 없었다는 점이 큰 원인이다.
번역 공부를 하면서, 외국어보다 중요한 게
우리말이라는 것을 깨닫고 공부하니
이렇게 재미있고 어렵기도 하다.
다만 중학생 조카를 위해 사 주자니,
글 쓰신 분이 술 얘기와 직장,
동창생, 친구 얘기를 예로 많이 들어서
아이에게는 조금 맞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도 실생활 속 대화를 예로 들어서
피식피식 웃기도 하고 와 닿는 점은 좋았다.
두께가 있는 편이라 쉽게 읽히지는 않는데,
동료들과 스터디하면서 수월하게 읽을 수 있었다.
최신 개정된 맞춤법까지 수정되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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