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가 궁금할 때 쉽게 읽을수 있는 역사책들
예진이가 가지고 있는 책들
보림출판사에서 구입한 책들 책만든 정성이 보여요
기차라면 무조건 좋아하는 우리아들이 본책
비룡소에서 나온 안노 미쓰마사의 즐거운 이사놀이라는 그림책은 정말 재미있는 수학 그림책이다.처음 이 그림책을 발견했을 때는 이게 도대체 어떻게 보는 책일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자세히 그림책을 살펴보니 정말 1-10을 가르칠 수 있는 효과적인 여러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는 그림책이었다.10명의 아이들을 한명씩 차례대로 다른 집으로 이사시키는 놀이를 하면서 10을 이루는 수와 보수관계를 자연스럽게 공부할 수 있었다.또한 Carle, Eric 의 'The Very Hungry Caterpillar'에서 애벌레가 먹었던 과일들에 구멍이 뜷렸던 것처럼 아이들이 사는 집의 창문에 구멍을 뚫어 아이들을 볼 수 있게 하고 창문으로 볼 수 있는 아이들의 수와 볼 수 없는 아이들의 수까지 자연스럽게 계산하게 해서 덧셈 뺄셈의 개념까지도 쉽게 접근해 볼 수 있는 책이다.그림책안에는 한 글자도 적혀 있는 않고 그림으로만 되어 있는 그런 그림책이지만 그 어떤 문자적 설명보다도 훨씬 더 숫자개념을 잘 설명할 수 있는 책이다.수학의 기본요소인 수를 자연스럽게 익할 수 있고 반복되는 그림에 변화를 주는 독특한 구성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적합한거 같다. 아이가 4-5살인 엄마들에겐 권하고 싶다. 아이와 함께 손가락 세기를 하면서 함께 공부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