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강학중 박사의 가족 수업
강학중 지음 / 김영사 / 201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족의 행복은 공짜 선물이 아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나의 가족에게 너무 무심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어요

돌이켜 보면.. 행복이란 저절로 만들어 진다고 생각했던거 같아요..

강학중 박사의 가족수업을 읽고나서는

생각을 완전히 달리하게 되었어요..

 

결혼 준비를 할때 혼수 준비에만 신경을 쓰고 결혼생활은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그냥.. 행복하게 살면 되겠지라고만 생각했는데..

그 행복이란게.. 싶게 만들어 지지 않는것이기에

행복한 삶을 관리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이기에 무조건 행복할줄로만 알았지만..

결혼 생활은 꼭 그런것만은 아니더라구요..

아이가 태어나고 육아와 직장 생활을 동시에 하다보니

스스로에게 지쳐.. 모든것이 힘들어지면서

남편과의 말다툼도 한두번씩 생기게 되더라구요..

서로를 조금만 이해하고 배려한다면 이런일이 생기지 않겠지만..

그게.. 마음처럼 쉽지가 않더라구요..

 

이책을 결혼전에 읽을수 있었다면 더 많은 준비를 할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어요.. 지금 결혼 5년차이다보니.. 남편에 대해 시댁에 대해

많이 알고.. 이제는 조금은 배려와 인내를 알게 된거 같더라구요..ㅎㅎ

 

강학중 박사의 가족 수업은 총 4장으로 구분되어 있어요

 



 1장.  우리가 알아야 한 '가족'의 모든것

  - 두얼굴의 '가족'

  - 행복한 가족의 7가지 공통점

  - 가정에도 경영 마인드가 필요하다

  - '가족'에 대해 공부하라

  - 가족 혁명, 남편이 만든다

  - 가족의 행복, 치료가 아니라 예방이다.

  - 가족을 지켜주는 상담의 힘

 

 2장. 가족의 행복을 만드는 대화법

  - 왜 가장 가까운 가족끼리 말이 안 통할까?

  - 진심으로 들어주면 통한다

  - 말하기를 다시 배워라

  - 분란을 일으키지 않고 나를 주장하는 7가지 법칙

  - 가족을 위한 다양한 대화의 기술

 

 3장. 가족을 위한 부부 사랑의 기술

  - 바람직한 부부 문화를 만드는 5가지 요소

  - 가족 생활 주기에 따라 달라지는 부부의 역할

  - 섹스, 부부의 연구 과제 1호

  - 고부 갈등, 그 영원한 숙제

  - 부부의 누후 준비, 30대부터 시작해라

  

 4장. 부부가 함께 배워야 할 자녀의 사랑의 지혜

  - 자녀 교육, 부부가 한 방향을 바라보라

  - 부부가 자녀의 공부보다 먼저 생각해야 할 것들

  - 어떻게 해야 내 아이가 공부를 잘할까?

  - 맞벌이 부부가 될 아이, 지금 어떻게 키울까?

  - 아이에게 바람직한 이성관과 결혼관을 심어라

  - 지금의 아이는 미래의 어른이다. 

 


 

책을 통해 많은 지식을 습득할수 있지만..이책처럼 가족내에서

발생할수 있는 다양한 갈등의 원인을 미리 진단하고 대비할 방법을

알려주는 책은 없었던거 같아요..

책을 통해 나의 소중한 가족을 좀더 행복하게 지킬수 있는

방법을 배운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지금 당장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그 행복을 어떻게 유지 관리 해야 할지 자녀 교육과

노후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거 같아요..^^

 

 

행복한 가정은 누구나 꿈꾸는것이지만..

싶지 않다는것은 다들 느끼실거예여..

그런분들에게 적극 권해 드리고 싶은 책이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헬로! 그램툰 Hello! Gramtoon 1 - 문장 명사 관사 대명사 동사 편 GRAMTOON is My Best Friend 1
김영훈.김형규 지음 / 한겨레에듀 / 2010년 3월
평점 :
품절


요즘 초등학생은 우리때랑 다르게 영어공부를 하더라구요..

저 학교 다닐때만 해도.. 중학교가서 영어 알파벳배웠는데

말이죠..^^;;

그동안 영어와 마음의 담을 쌓은 덕에..

아이와 함께 영어공부를 시작했어요..

혹여.. 아이가 엄아 이거 뭐예요??

물었을때 어렷을때야 얼렁뚱땅 대충 끼워마쳐서

알려줘도 모르지만..

점점 아이가 자라면서.. 엄마도 공부를 같이해야

한다는걸 몸으로 느껴지더라구요..ㅎㅎ

그런 아이에게 거부감이 문법을 받아들일수

있게 도와주는 한겨레 에듀에서 나온

Hello GRAMTOON 이예요..

 

문법과 만화(GRAMmar+carTOON)를 접목시킨

그램툰은 잘 짜여진 재미있는 만화 스토리 속에

문법이 아주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것이 특징이 책이예여..


 

Hello GRAMTOON

문장 명사 관사 대명사 동사편 1 이예요.

 

 

기존에 출시되어 있는 만화로된 한자, 과학, 역사책들..

많이 접한건 아니지만..

그런 책들과 다르게.. 그램툰의 내용 전계상

모든것들이 문법을 시작하는 아이에게

쉽고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활을

하는거 같아요..
 

 

명사 부분을 한번 볼까요.. 

 


우리 몸의 신체 일부를 영어로 알려줘요..

그러면서 어떤게 명사인지도 함께 알려주는거죠..

신체 일부는 우리가 실생활에서도 영어로 사용을

많이 하잖아요..

그러면서.. 명사와 동사의 다른점을 알게되는거 같아요.. 

 


명사의 종류에 대해서도

그림을 통해 쉽게 이해하면서 명확히

구별할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위의 그림만으로도..

보통명사와 추상명사를 쉽게 구별할수 있겠죠..^^ 

 

책을 읽다보면.. 반복학습을 시켜주고 있어요..

명사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중간중간 처음부터 다시 명확하게

정리를 해서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도록 해주고 있어요

 
 



글로만 되어 있다면..

쉽게 헷갈리수 있는 부분의 명사의 복수형같은 부분도..

그림과 함께.. 쉽게 눈에 뛰는 O.X 로 표현을 해서..

'아~~ 그래서 틀렸구나' 하는 소리가

아이의 입에서 나오게 만들어 주네요..^^ 

 




한단락이 끝날때마다..

요점리가 되어 있어..

지금까지 읽은 내용을 다시한번 생각할

시간을 주면서.. 확실한 암기까지 가능한거 같아요..ㅎㅎ 

 



마지막으로 확인 테스트..

그램툰은 내용이 재미있고 눈에 쏙쏙 들어 오는

그림이라서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영어 문법에 대해서 쉽게 다가갈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책이예여..

만화책을 보듯이 영어 공부를 하며..

놀이를 하듯 책읽은 내용을 테스트해볼수

있게 되어 있어

처음 영어를 시작한다면

강력 추천할만한 책인거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조이매스 칠교판 수준 1 세트 (워크북 + 칠교판) - 만 4세-6세 조이매스 칠교판
Joymath 영재교육연구소 엮음 / 조이매스 / 2009년 1월
평점 :
품절


너무나 기다리고 있던 조이매스 칠교판

아이의 독창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교재~~~

 

 





[조이매스 칠교판 수준1] 이랍니다..

교제랑 칠교판이 들어있어요..^^

 

 





아무리 좋은 교재가 있더라도 활용을 잘해야 겠죠..

책내용중에 활용방법 및 문제해결 방법에

대해서 상세히 나와있어요..^^

 

 


교제를 통해서 부보의 역할~~

아이가 못한다고해서 성급하게 개념을 이해시키기 보다는

칠교판을 가지고 자유롭게 활동하면서 스스로 원리를

깨닫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하네요..^^

 

 



칠교판을 통해서 우리아이에게 얻을수 있는 기대효과는

어떤것이 있는지~~~

도형의 모양과 넓이,합동,닮은, 대칭등의 기하학적 성질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추상적인 문제를 구체화, 조직화할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며

초론과정을 시각화,객관화할수 있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그리고.. 문제해결 능력과 집중력을 키울수 있고

수준에 맞는 활동을 자유롭게 탐구하면서 관찰력과 분석력을

키우고 자신만의 새로운 모양을 만들면서 독창성과 창의력을 키워줍니다..^^

 





조이매스 칠교판입니다..

아담한 크기에 7개의 조각을 뒤집거나 돌려가면서

활용할수 있는 교재입니다.

 

 



칠교판의 조각은 총7개로 되어 있어요..

위쪽은 5개의 조각  아랫쪽은 콘조각으로 2개가 있어요..

윗쪽 5개의 조각을 빼고 다시 넣는것도

생각을 많이 해야 하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칠교판 양쪽 모서리는 자석으로 되어 있어..

뚜껑을 열고 닫을때 아주 편리하답니다..^^

 

 






우리집 공주님께서 조이매스 칠교판으로 도형을 맞주고 있어요..

"엄마 이렇게 하는거야??"

처음 몇번 물어 보더니..

조금있으니.. 혼자서 조용히 고민합니다..ㅎㅎ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혼자서 이리저리 돌려보더니..

저만큼했어요..^^

고민하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ㅎㅎ

 

 





이쁜 나비가 훨~~훨 날아 갈거 같죠..^^

 

아이에게 생각할 시간을 조금만 주세요..

그러면 금방 해낼꺼예여..

엄마들이 아이들의 놀이를 보면서..

이렇게해..저렇게해.. 하면서 간섭을하잖아요..

그게..얼마나 아이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칠지..

오늘 칠교판 놀이를 통해서 확실하게 느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