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양아! 이제 잘 시간이야! 모 윌렘스의 인지발달 그림책 4
모 윌렘스 글.그림, 홍연미 옮김 / 살림어린이 / 2010년 7월
평점 :
절판


이제 37개월된딸아이가 저보다 잠이 없어요..

저녁 11시 넘어야 잠자리에 눕구요.. 아침 8시만되면 일어나요..

모든게 부모 잘 못인건 알지만..

어떻게 해야 고쳐질지.. 정말 힘들더라구요..

초저녁부터 누워서 잘준비를 해도.. 잠이 오지 않나봐요..

전 눕기만 하면 자는데..^^;;

그런 아이에게 귀여운 아기 고양이가 잘시간을 알려주네요..ㅋㅋ

 

 



 

아기 양아! 이제 잘 시간이야!

밥늦은 시간까지 책을 읽어 달라고 조를 아이를 위해

잠자기전 마지막 읽는 책으로 정했어요..^^

 

 

 



 

귀여운 아기 고양이가 친구들을 잠자리에 들게하기위해

찾으러 가요..

돼지는 목욕을 하고 잔다고 하구요

 

 

 

 



 

기린은 양치를 게는 물을 마시고있어요

 

 

 



 

말은 응가를 하구요

상어는 인형을 가지고 놀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부엉이 한테 갔지만..

부엉이는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이다 보니..

야용이가 그냥 가요..ㅎㅎ

이 부분에서 아이에게 설명해 준다고 고생좀 했습니다..ㅎㅎ

 

 

 

 



 

친구들이 모두 보여 꿈나라로 가요..

쿨쿨~~~

 

 

책내용은 아주 간단하고..

그림만으로 아이에게 모든걸 설명해주는 책이예요..

아이가 잠자기전 하는 놀이 및 생활습관을 보여주고..

잠자리에 든다는걸 알려줘요..

 

모든 행동들이 대부분 아이가 잠자리에 들기전까지 하는

행동들이다보니.. 이렇게하고나면 자야 한다는걸 스스로 깨우치게 해주고 있어요

아마도 부엉이는 늦게까지 자지 않으면 심심하고 놀아줄 친구가 심심하고

외롭다는걸 알려주는게 아닐까 싶어요..

비록.. 우리 아이는 이책을 보고 다른책을 더 보려고 때를 쓰고 있지만..

차츰 차츰 달라지겠죠..

저도.. 일찍 잠든 아이를 옆에 눕혀두고 드라마에 집중해보는게

소원이랍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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