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 스위치를 켜라 - 아무리 까칠한 사람도 내 편으로 만드는 FBI 관계의 심리학
잭 셰이퍼.마빈 칼린스 지음, 문희경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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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 스위치를 켜라(아무리 까칠한 사람도 내 편으로 만드는 FBI 관계의 심리학,The Like Switch)·잭 셰이퍼, 마빈 칼린스·세종서적

-“스파이의 마음을 돌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세상 누구의 마음도 얻을 수 있다!” 상대의 마음을 읽고, 나를 어필하고, 원하는 것을 얻는 매력의 기술!

저자 잭 셰이퍼가 20여년간 미국 연방수사국(FBI) 행동분석가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관계를 좋게 맺고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타인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호감 지수’를 높이는 표정과 몸짓, 언어의 기술과 상대방이 보내오는 비언어적·언어적 신호에 담긴 의미를 올바로 해석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 상대의 마음을 읽고, 나를 어필하고, 원하는 것을 얻는 매력의 기술, 호감을 잡아라.

저자는 “우리는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주변에 호감과 비호감의 신호를 보낸다”며 “사람들이 말없이 건네는 신호를 잘 이해하면 원만한 대인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눈썹 찡긋하기', '고개 기울이기', '미소 짓기'는 친구가 되고 싶을 때 보내는 대표적인 신호다. 이런 신호에 노출된 사람은 상대방을 우호적으로 느끼게 된다. 호감을 끌어내는 방법 못잖게 흥미로운 것은 책 속의 실제 사례 및 방법을 활용해 FBI 요원이 외교관에 접근해 스파이로 포섭하는 사례 등을 제시한다.

-전직 FBI 수사관이 타인의 심리를 간파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방법을 요령있게 설명한다. 

 상대에게 ‘호감,’ 즉 감정이입을 시킬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능력이다. 이성을 사로잡는 데 절대적인 힘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성공적으로 사업을, 경영능력에 발휘할 수있는 힘을 만들기 때문이다. 심지어 외교활동 같은 국가적 대사에도 호감은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그러나 호감가는 사람은 따로 있다. 눈에 띄는 미남·미녀가 아니어도 누군가에게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면 『호감 스위치를 켜라』를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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