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낸시 (스티커 포함)
엘렌 심 지음 / 북폴리오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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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도 상관없어 그냥 조금 다른 거야!
아냐 더 멋진 거야!
낸시는 언제나 우리의 친구. 내 동생. 공주님 일 테니까!
우리는 언제나 낸시를 사랑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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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 편안하고 사랑스럽고 그래 1
퍼엉 글.그림 / 예담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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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밤. 밖에 나와서 반짝반짝 불꽃놀이를 즐겨요.
˝너무 예쁘다. 누구 스파클라가 먼저 꺼질까?˝
˝꺼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지금 이대로 시간이 흐르지 않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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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마스다 미리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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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도 몰라?˝
이것은 상당히 슬퍼지는 말.
나는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싫다.
˝그런 것도 모르는 것˝은 ˝아는 것이 당연하잖아˝라는 말. 자신의 당연함을 강요하다니 실례가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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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의 숲 - 조경란 짧은 소설
조경란 지음, 이정환 그림 / 스윙밴드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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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진짜 나이 들어가는 기분은 어떤 거에요?
내 차를 몰고 쌩쌩 달려가다 갑자기 이런 사인을 보게 되는 기분이랄까.
어떤 사인요?
넌 모르지.
뭔데요?
차로좁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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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소설
한강 지음, 차미혜 사진 / 난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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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숲의 침묵 속에서 당신을 볼 것이다. 겨울 해가 드는 창의 정적 속에서 볼 것이다. 비스듬히 천장에 비춰진 광선을 따라 흔들리는, 빛나는 먼지 분말들 속에서 볼 것이다.
그 흰, 모든 흰 것들 속에서 당신이 마지막으로 내쉰 숨을 들이마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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