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가 되고 싶은 여수 돌산도 철환이가 서울로 와서 겪게 되는 이야기이다. 서울 아이들은 사투리를 쓰는 철환이에게 조폭이라는 별명을 주고 놀리지만 철환이는 아나운서가 되려는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고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사투리로 말하는 특파원이 되고 서울 아이들도 사투리를 좋아하게 된다. 정겨운 전라도 사투리를 접할 수 있고 사투리가 조폭의 언어가 아닌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겨운 언어임을 알 수 있다. 아이들이 사투리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