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 앤이 가르쳐준 소중한 것 - 앤을 좋아해서 다행이야
모기 겐이치로 지음, 양지윤 옮김 / 프로제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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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저명한 뇌과학자이자 작가 모기 겐인치로는
빨강머리앤이 100년이 넘도록 우리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과 함께 사랑받는 세계 베스트셀러가 되었는지를
앤의 행동, 말, 공상등이 우리에게 공감을 자아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짚어 가며 우리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줄 수 밖에 없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준다.

유년시절에 가슴 설레며 보았던 빨강머리앤은 성인이 
된 지금 다시 보면 또 다른 느낌이 든다.

또래보다 상상력이 풍부하고 공상에 잘 빠지고, 실수도
연발하지만 잘못도 빨리 뉘우치는 순수한 앤이다.
우리는 실수를 하면 금방 좌절해서 힘들어 할때가 있다.
앤은 그렇지 않다. "내일은 더 좋은 날이 펼쳐질거야"
하며 자기 최면을 건다.

프린스에드워드 섬은 앤이 온 이후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었지만 한편으로 모두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물해 주는 역할도 잊지 않았다. 

앤은 당근색의 빨강머리가 콤플렉스 였지만, 그것이
오히려 매력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상상하며 이겨낸다.
급 생각을 해본다. 과연 나의 콤플렉스는 무엇일까?
앤처럼 그것을 뛰어 넘어야 진정 행복해 질거 같다😊😊

앤을 키우기로 매튜와 마릴라 남매 지금으로 보면 
입양해서 키우는 건데, 쉽지 않은 결정이라고 생각이 
든다. 사랑으로 앤을 키웠다는게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지금 다시 앤을 보니 고아인 자신의 모습에 슬퍼하지 않고, 성실히 공부와 책을 읽는걸 좋아하는 11살 똑소리 나는 소녀라는 생각이 든다.

앤의 친구 다이애나가 입은 퍼프소매가 달린 옷은
그당시 유행하던 옷인데, 11살 소녀로서 부럽지 
않았을까? 만약 매순간 비교 하고, 소유하지 못한것에
불만스러웠다면, 부러움만 커져가고 자신의 생활에
비관적 이었을지 모른다.

저자는 세런디피티(뜻밖의 행운을 만나는 능력) 대해
계속 언급을 한다. 세런디피티는 행동, 깨달음, 수용
세가지 과정을 거친 사람에게 찾아 온다고 한다.

지금이순간 버킷리스트를 작성하여 하나씩 이루어
지워가며 그 성취감을 맛보고 싶다. 또 미래를 위한
비전을 생각할수 있는 기회를 엿볼수 있는 도서이다.


@projebooks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도서는 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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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 
#정재승의인간탐구보고서 
#어린이를위한뇌과학프로젝트 
#인간은외모에집착한다 
#아울북 

✔제피드에 들어가 함께 이어 보시면 책내용의 정보가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아우레 우주인들이 지구인을 바라보는 시선은 
어떻게 바라 보는 것일까?

보고서1 
🌹지구의 변신 첫날, 미세한 외형 차이도 주의해라.
지구인들은 가족이 함께 거주 한다. 유전자를 공유한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들이 함께 산다.
기대 수명은 83세(통계청의 조사결과)

🌹지구인들은 외모 차이도 구분한다.
성인 경우 150~190cm사이 몸무게 40~100kg
남성이 여성보다 평균적으로 키와 몸무게가 다소 큼
사소한 차이로 서로를 구분함. 스마트폰에 얼굴을
들이대면 본인인지 인식해줌.

보고서2
🌹지구 거주지 구하기
집을 사려면 공인중개소라는 곳에 가서 중개사를 
만나야 함. 옷차림으로 집을 살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기도 함. 지구인들에게는 돈이 중요하다.

보고서3
🌹지구인의 뇌구조와 거주지 해부
지구인들은 외모로 능력을 판단한다. 외모가 휼륭하다고
판단되는 상대방을 만나면 뇌의 보상체계가 자극받아,
기분을 좋게 만드는 도파민이나 세로토닌 같은 신경
전달 물질 분비

보고서4
🌹지구에서는 잘 생기면 감시 받는다.
이목구비가 또렷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가지고 얼굴과
몸의 좌우가 대칭하는 형태에 호감을 느낀다.
지구인이 외모를 따지는데 이유가 있는데, 종족 보존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고, 좋은 유전자를 가진 
건강한 배우자와 짝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게 생각함.

보고서5
🌹절대 튀지 말 것. '유행' 을 따르라.
다른 사람들이 모두 하는 것을 따라 함으로써 안도감을
얻으려는 마음과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독특한 것을
찾으려는 시도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설명가능
🙋‍♀️신제품이 나오면 이것을 사기 위해 수백명의 
지구인들이 며칠씩 가게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함.

보고서6
🌹지구인들에게 외계인이란
외계 행성에서 온 존재가 아니고 자신들과 다른 존재로
생각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을 하면 외계인이라고 함.

아들왈: 외계인이 지구인을 탐구하는 내용이 정말 
신박하다. 그림체도 재미있고 글에 나오는 것들이 
나와 비슷해서 정말 신기하다. 뇌의 기능을 새삼스럽게
알게 되었고, 외모지상주의로 잘못된 편견을 가질거 
같다.


@owlbook21 정말 휼륭한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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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 : 인간은 외모에 집착한다 (50만 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 어린이를 위한 뇌과학 프로젝트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정재승 기획, 정재은.이고은 글, 김현민 그림 / 아울북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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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정재승 박사님을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것이다. 
아이들이 꼭 읽어 보아야 할 책을 지금 이라도 
만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우리 아이들이 이해할수 있게 풀어놓은 뇌과학책
이다. 주변에서 일어날 만한 일들 쉽게 지나 쳤어는데
이번 기회에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의 뇌는 우리의 몸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다.
뇌가 지시하는대로 모든 감각 기관들은 활동을 한다.
또한 판단하고, 지시하고, 느끼고, 생각도 한다.

1권에서는 인간은 외모에 집착한다.에 대해 다룬다.
📖
지구에서 수백광년 떨어진 어느 은하계에 과학과
의학이 발달한 행성이 있다. 이곳 우주인들은 
수천년동안 죽지 않고 계속해서 살아 가는데, 행성에 
떨어진 우주 먼지의 양이 너무 많아져 행성이 곳곳이
파괴되어 거주 가능한 곳은 행성의 인공 보호막이 
덮혀 있는 지역뿐...이행성의 이름은 "아우레" 이다.

아우레 우주인들은 "아우레" 탐사대를 결성해 이주할
만한 곳을 찾아 나서는데, 어떤 행성은 너무 뜨겁거나
차갑고, 난폭하거나, 물이 없었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은 지구이다. 아우레 우주인들은
4명의 "아우레 탐사대" 를 결성해 "하라하라" 라는
물건과 함께 지구로 떠난다.
(하라하라: 원하는 것을 스캔하면 똑같이 만듦)

아우레 우주인들은 인간 같이 스캔하여 좌충우돌 하며
생활 환경등을 탐색하게 되는데, 지구인들은 첫인상에
집착 한다는 사실을 조금씩 알아 간다.

아우레 우주인들은 행성에 지구인들에 대해 보고한다.
<보고서>
1. 지구의 변신 첫날, 미세한 외형 차이도 주의해라
2. 지구 거주지 구하기
3. 지구인의 뇌 구조와 거주지 해부
4. 지구에서는 잘생기면 감시받는다.
5. 절대 튀지 말 것. '유행' 을 따르라
6. 지구인들에게 외계인이란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스토리텔링의 부연 설명들이
푹 빠지게 만드는 매력적 도서이다.


@owlbook21 뇌과학이 흥미로운 도서입니다😊




#아울북#정재승의인간탐구보고서#인간의뇌과학
#어린이를위한뇌과학프로젝트#외계인과인간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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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강추도서#카이스트#책육아#그림책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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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트마 간디 리틀 피플 빅 드림즈 13
이사벨 산체스 베가라 지음, 알베르트 아라야스 그림, 박소연 옮김 / 달리 / 2020년 8월
평점 :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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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트마간디 
#마리아이사벨삱데스베가라 글
#알레르트아라야스 그림
#박소연
#달리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1869.10.2~1948.1.30)
✔모한다스(mahatma)=위대한 정신, 영혼
✔마하트마 간디라는 이름으로 알고 있었던 
인도의 비폭력 평화 운동가

하얀 면지에서 여러 마리의 비둘기가 날아 다닌다.
아마도 간디를 평화의 상징으로 말해주고 싶었던건
아닐까? 

🔖포르반다르라는 인도의 바닷가 도시에 너그러운
마음을 가진 소년이 살았다. 그의 이름은 모한다스
어머니는 모한다스에게 정직해야 한다고 말씀 하셨다.
어린 모한다스는 모두가 상처받지 않고, 잘 사는
세상을 꿈꾸었다.

모한다스는 열아홉 살이 되던 해에 법학을 공부하러
영국 런던으로 갔다. 당시 인도는 영국의 지배를 
받고 있었기에 영국의 다양한 문화를 배울수 밖에
없었다. 

모한다스는 학교를 졸업하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변호사로 일하기 위해 갔다. 백인과 유색인 차별에
(유색인: 백색 인종을 제외한 모든 인종)
옮지 않은 행동을 보고 부당함에 맞선다.

나중엔 고향인 인도로 돌아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을 썼다. 값비싼 영국 정장을 벗고 인도 전통의 
의상을 입으며, 인도 사람들과 함께 폭력을 쓰지 않고
평화롭게 독립운동을 했다.

폭력을 쓰지 않고 평화롭게 독립운동이 가능 할까?🤔
영국의 지배를 받지 않기 위해 목숨을 바칠 정도의 
열정과 나라를 사랑했던 마하트마 간디 ...
인도의 아버지이자 휼륭한 지도자 이다.

맨 뒤장에는 마하트마 간디의 일생 설명과 더블어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열사들도 나와 있다.
그들이 계셨기에 우리가 지금 평화롭게 살고 있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dahli_books인물 그림책 정말 휼륭합니다😊

🌱도서는 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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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비폭력운동가#인도를사랑하고아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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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하나#인물그림동화책#강추강추도서
#육아소통환영#맞팔하면선팔#일상소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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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3 : 새로운 신들의 탄생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이선영 정보글, 김헌 감수 / 아울북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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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빈그림 
#김헌감수(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
#아울북
✔제피드에 들어가 함께 이어 보시면 책내용의 정보가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3권을 전체적으로 보고 나면 맨뒤장에는 4권의
미리보기가 간략히 예고처럼 나오는데, 손에 땀을 지게 하는 박진감 넘치는 내용 또한 흥미를 자극 한다. 

똑똑해지는 신화여행 소개는 각 신들의 명화 실사 
소개와 3권에 등장한 올림포스 신들의 자세한 
내용들과 역할들을 이야기 해준다.

대표적인 신들 몇명만 소개를 한다면 아테나, 아폴론,
아르테미스를 소개 할까 한다.

⚡아테나는 앞 피드에서 소개 했듯이 다 성장해서
제우스 머리에서 태어 났으며, 어떤 신이 었을까?
갑옷과 투구를 쓴 채로 손에는 창과 방패를 든
여장부로 태어나 전쟁터에서 남성들과 거리낌 없이
싸우고, 평화를 지키는데 앞장섰다.
 ㆍ
지혜의 여신이기도 하여 여자들에게 필요한 기술, 
길쌈, 베짜기, 바느질 기술들을 가르치고 재판을 주관
하기도 했다. 

제우스는 자식중에 아테나를 제일 아꼈다고 한다.
아마도 제일 사랑했던 메티스의 자식이라 그런건 
아닐까? 제우스는 가는 곳마다 아테나를 데리고 
다니며 중요한 일들을 맡겼다. 
아테나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신과 사람사이에
문제가 생기면 사람편에 서서 도움을 주었다.

⚡아폴론은 제우스와 레토 사이에서 아르테미스와
함께 태어난 쌍둥이 남동생이며, 제우스의 오른팔이며
큰 힘이 되어준 아들이다.

태양의 신 아폴론은 사람들의 어두운 면인 질병과
무지, 혼란 따위를 물리치는 신이 었다.
활쏘는 솜씨도 뛰어나고, 음악과 시를 사랑하는 신이다.
예술의 신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질병을 내리거나 거두기도 하여 의술의 신이기도 하며
예언을 잘해 앞을 내다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그 밖의 여러 재능을 가진 신이다.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는 아폴론 보다 먼저 태어난
쌍둥이 누나다. 야생동물을 지키는 신이지만, 활을 쏘며
사슴, 곰 사냥을 더 즐겼다. 

순결의 여신 아르테미스는 제우스에게 영원히 처녀로
남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아폴론보다 먼저
태어나서 엄마 레토가 아폴론을 낳을때 도왔다고 한다.

그 밖에 아틀라스, 플레이오네, 마이아, 아틀라스,
헤르메스등 올림포스 신들과 티탄들의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해서 책을 직접 보면, 어느새 보는 재미에
푹 빠진다. 

각 신들이 맡은 영역안에서 역할들을 충분히 하는
모습은 우리 아이들에게 깊은 귀감이 될 거 같다.


@owlbook21 다음권이 기다려지네요😊

🌱도서는 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그리스로마신화#만화로보는초등인문학만화책#아울북
#신들의왕제우스#그리스로마신화북클럽#책그램#학습만화
#교양서적#어린이베스트셀러#책스타그램#일상#그림이짱
#책읽는아이로키우기#책읽는엄마되기#강추도서#용맹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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