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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싶다. 단지 무언가를 배우고 싶은 것만도 아니다. 또 그렇다고 계속 빈둥빈둥 놀고만 있고 싶은 것도 아니다. 나는 80일간의 세계 일주처럼 재미있고 상상력이 풍부한 책과 톰 소여의 모험처럼 우리에게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해주면 명언을 남겨두는 그런 책과 배울 것이 있는(살짝살짝씩 삶에 도움이 될 만한 말들이 나오는 것)책 들을 모두 합쳐놓은 그런 책. 어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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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네버랜드 클래식 책을 완독하려고 읽기 시작했다. 요즘 읽고 있는 책은 80일간의 세계 일주인데, 국어 숙제에서 이 책 일부분이 나와서 책을 읽으며 ‘아, 이 부분이 이런 부분에서 시작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조금 읽어봐서 더 공감되었던 것 같다. 나는 특히 필리어스 포그가 꼼꼼하고 정확하게 아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사는 모습이 부럽다고 생각한다. 그 시절에는 아마도 휴대폰이나 컴퓨터 같은 전자 기기가 없었을 시대이니 나 같이 게임을 많이 즐기는 사람에게는 저런 로망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다. 딱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서 아무런 변수 없이 어딘가에 도착해서 약속을 지키고 무언가에 맞추어서 딱 딱 실행하는 삶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마지막에 필리어스 포그와 아우다 부인은 결혼을 하게 되는데, 마지막 37장의 부제가 필리어스 포그가 세계 일주를 마치고 얻은 것은 행복밖에 없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 문장에는 사실 우리도 더 보잘 것 없는 것에 세계 일주를 한다고 한다. 이 말 뜻은 무엇일까? 다시 되새김질 하면서 3 문장을 소개하려고 한다. 첫 문장은 필리어스 포그가 얼마나 깐깐한지를 알려주는 문장이다. 두 번째 문장은 필리어스 포그가 내기를 시작하는 문장이다. 세 번째 문장은 필리어스 포그가 내기에서 이긴 문장이다. 마지막으로 나는 책을 좋아하고 모험을 좋아하고 무모한걸 좋아하고 love스토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면도용 물을 섭씨 30도가 아닌 29도로 맞춰서 가져온 하인을 해고했다

"난 80일간, 다시 말해 1920시간, 11만 5200분 안에 세계 일주를 하는 대 2만 파운드를 걸고 내기를 하겠습니다. 받아들이겠습니까?"

57초. 휴게실 문이 열렸다. 필리어스 포그의 모습이 보였다. "여러분, 제가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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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bookple앱을 설치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독보적도 다시 열심히 시작한지 별로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앱과 활동을 통해 내 독서와 운동은 조금 는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요즘 나는 게임세상에 말려들고 있다. 평소에도 게임을 자주 하는데, 지금은 방학이라서 더욱더 많이 하고 있다. 전에는 이제 개임은 적당히 하고 책을 많이 읽어야지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지만 막상 컴퓨터 앞에 앉거나 책을 펼치면 그 말이 잘 이루어 지지 않는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진짜 이루고 싶다. 여기에 글도 올렸으니 이것이 증거가 될 것이다. 장말 잘 해보고 싶다.
최근에 도서관에서 ‘혼자 공부하는 C언어’ 를 빌렸다. 전에 보고 빌려서 공부해보고 체험해 볼려고 했는데, 그때는 다른 시험 공부로 바빴어서 빌리지 못하였는데, 드디어 빌릴 수 있게 되었다. 빌려서 컴퓨터에 앱을 설치하고 책에 나와있는 대로 프로그래밍을 해보니 확실히 재미있고 나한테 적성애 맞는 갓 같다. 앞으로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다.

#include <stdio.h>

printf("Be happy"); // Be happy 를 출력하고 줄을 바꿈;

return 0;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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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타고 날아온 메리 포핀스 네버랜드 클래식 14
파멜라 린든 트래버스 지음, 메리 쉐퍼드 그림, 우순교 옮김 / 시공주니어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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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매리 포핀스 영화를 보았다. 물론 영화는 책보다 재미있지고 않고 책에서 빠진 내용이 많았지만 확실히 책으로 보았던 내용을 다시 떠올리게 해주는 영화였던 것 같다. 그로 인해서 매리 포핀스 책을 다시 보게 되었는데, 확실히 영화보다 더 실감나고 역시 작가는 상상력이 풍부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모두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여자가 땅에 떨어지자 "쿠당탕!"하는 소리와 함께 집 전체가 부르르 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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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와 마녀와 옷장 나니아 나라 이야기 (네버랜드 클래식) 2
클라이브 스테이플즈 루이스 지음, 폴린 베인즈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시공주니어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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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처음으로 상상력과 모험을 모두 선사해 주었던 책이다. 작가인 C.S.루이스는 나와 같은 기독교인이라서 성경과 연관되어 나오는 창조물들과 장소와 물건들이 너무 신기하고 나에게 신앙(?)을 더욱더 안겨 주었던 것 같다. 재미있고 전투와 모험을 좋아한다면 기독교인이 아니라도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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