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3월 BBC TV의 존프리먼과 융의인터뷰에서
˝선생님우 지금도 신을 믿습니까?˝의 질문에 대한 답은
˝현재?(잠시침묵) 대답하기어렵군요 나는압니다 믿을필요가 없어요 나는 압니다˝
책의 머리말부분이 아닌 맨 마지막장에나온다 우연이폈다먼저 읽고 처음부터읽기 시작했다
분석심리학에대한 입문으로 좋다 정말 쉽고 명쾌하다 읽고난생각은 저자의 다른 책도 궁굼하다 융이 말한 신을 안다라는 이말 뜻이 더 궁굼해졌다
우리가흔히 말하는 나 그사람 알지 잘알고 말고 이런말을 많이 듣고 사용하는데 그 안다라는 말뜻 속에 참 많은게 담겨있는걸 새삼 새롭게 느껴졌다.
믿는다란말보다 안다는말이 왠지 더 강력하게 느껴진다.
다른건 모르겠고 그저 나도 알고싶다 나 그리고 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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