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잊지않고, 기회가 되면 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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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조심스럽지않나

이벤트 참가자는 꽤 많았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라멘 가게는 큰 성원을 얻어 대박집이 되었습니다. 저는 ‘장사가 잘되도록 도운 보람이 있었어. 기뻐하시겠지‘하고 생각하며만족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근처에 있던 다른 라멘 가게가 문을 닫고 말았습니다. 새로 생긴 가게에만 손님이몰렸기 때문입니다.
그럴 의도는 전혀 없었지만, 저는 결과적으로 새로운 라멘가게가 오래된 라멘 가게의 손님을 뺏는 데 도움을 준 꼴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식으로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를 곤란하게 만들거나 불행하게 하는 일을 저지르곤 합니다. 이런 죄에 대해 속죄하지 않으면 운이 트이지 않습니다. 부디 이 사실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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