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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완전정복 - 모바일 라이프에서 아날로그 감성까지 100배 즐기기, 아이스크림 샌드위치/프리미엄 스위트 업데이트 반영
정은숙 지음 / 정보문화사 / 2012년 3월
평점 :
절판
최근에 갤럭시노트 설명회에 갔다왔다. 거기에서는 갤럭시노트에 관한 사용방법을 기기를 통해서 초보자부터 사용하기 쉽도록 잘 설명해주었다. 갤럭시노트는 갤럭시시리즈 중에서 기존 스마트폰보다 세세한 기능부터 추가된 기능까지 한단계 발전한 복합단말기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활용하는 방법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에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활용도를 보면 자주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활용을 하고 다른 부분은 건드리지 않게 되는 게 사실이다. 그렇기에 세부적인 활용도를 알아보고 기억하기에는 기기를 설명해주는 책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갤럭시노트의 단계적 설명서라고도 말할 수 있는 이 책을 본다면 그런 의문이나 궁금증들을 잘 해소할 수 있다.
갤럭시노트와 같이 갤럭시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공통된 부분들을 단계적으로 설명해주고 그 중에서도 갤럭시노트만의 자잘한 기능까지 설명해주는 이 책은 초보자가 습득하기에는 너무나 편리하게 구성되어있다. 노트의 외적부분과 내적부분을 적절하게 섞어가면서 다양한 활용방안을 제시해준다. 외부접촉(컴퓨터, tv, 프린터 등)과 내부연계(애플리케이션, 와이파이, 각종계정활용 등)는 갤럭시노트의 활용성을 열어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더불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컴퓨터 못지 않은 이용방법을 보여줌으로써 한계라고 보이는 부분들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특히 런처의 활용은 다양한 스타일변화를 통해서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방법임을 깨닫게 해주기도 한다. 갤럭시노트의 새로운 기능인 노트의 활용방법에 대해서는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아쉬웠지만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포괄적인 접근방식으로 기능의 다양성에 초점을 두고 설명을 했다.
작은 기초부터 구체적인 방법까지 갤럭시노트의 거의 전부를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어렵지 않게 만들어져 있는 이 책은 보기에도 편리하고 책을 보고 활용해보기에도 쉬운 책임에 틀림없다. 단 아쉬운점은 특정단어를 강조하는 부분을 만들어놓았더라면 이 책의 활용성이 더 뛰어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기자체의 활용성과 더불어 애플리케이션의 연계성은 스마트폰을 더욱 더 스마트폰으로 만들어줄 것이며 그런 방법을 사용자가 충분히 숙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렇기에 필수라고 생각되거나 활용성이 용이한 애플리케이션을 알아야하는데 책의 마지막에는 사용자편의를 위한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해두어서 갤럭시노트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해두었다. 스마트폰을 스스로 사용하면서 터득하는 것도 괜찮지만 숨겨져 있는 기능이라던가 미처 지나쳐버리는 기능들을 되새기고 활용하는 방법들은 책을 통해서 접한다면 스마트폰의 소소한 재미를 더욱 더 잘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