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구매해두고 책장에만 있던 책이 문뜩 생각이나 읽었습니다. 400페이지가 넘어가는 분량이지만 어느새 유선이라는 인물에게 빠져 정신없이 읽다보니 금새 다 읽어버렸네요. 정말 오랜만에 푹 빠져서 읽은 책인것 같습니다. 에필로그조차 완벽하다 느껴지는 이 책을 써주신 조강은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