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방식의 전환, 구글 워크스페이스 활용 가이드 - 기록과 협업, 원격 소통으로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모두를 업그레이드
최흥식 지음 / 프리렉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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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최흥식은 현재 구글클라우드 공인 파트너인 SBC Technology사 기술이자로 재직 중으로 구글과 상당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총 3부로 1부 협업에 필요한 도구 살펴보기, 2부 원격에서 협업하기, 3부 실무 활용 워크숍 진행하기로 구성되어 있고 마지막에 부록이 있다.

1부에서는 협업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도구 소개와 도구 활용법에 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통합형 협업 플랫폼 구글 워크스페이스, Gmail, 채팅, 드라이브, Meet, 캘린더로 플랫폼 하나와 도구 5개를 설명해주고 있다. 통합형 협업 플랫폼인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14개의 핵심 서비스인 Gmail, 캘린더, 채팅, Meet, Keep, 드라이브와 문서, 사이트 도구, Taske, Currents, Cloud Search, 그룹스, 잼보드, Google Vault, Work Insights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서 협업도구의 통로라고 할 수 있는 Gmail을 보면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업무 관련 도구를 Gmail안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통합해 놓았다. 예전에는 Gmail을 메일만을 위한 도구였다면 지금은 의사소통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메일에서 파생할 수 있도록 연계, 통합을 시킨 것이다. 채팅, 메일, 일정관리, 파일 관리, 문서, 알림, 회의, 영상회의 등 Gmail 하나에서 시작 할 수 있다.

코로나19시대로 인해서 재택근무, 비대면회의, 전화, 채팅 등 업무 소통방법이 많이 바뀌고 있다. 그래서 구글이 구글 워크스페이스로 전환하면서 가장 많이 업그레이드한 서비스로 화상 회의 솔루션인 구글 Meet이다. Meet로 화상 회의를 시작하는 방법으로 4가지를 알려주고 있다. 첫째, Gmail 안에서 시작하기 둘째, 캘린더에서 시작하기 셋째, Meet에서 시작하기 넷째, 스마트폰에서 시작하기가 있다. 화상 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회의 시작 전 영상과 오디오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또한 회의가 끝나고 참석자 현황을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어 출석 확인 및 보고하기 편하게 되어 있다. 영상회의 일정을 캘린더에 등록하면 캘린더에서 바로 회의화면으로 넘어가는 기능은 정말 편리한 기능인 것 같다.

이 책은 글자+사진으로 기능, 사용방법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으나 이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중간에 바코드를 넣어서 동영상 또는 자세한 설명이 있는 페이지로 바로 넘어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책은 구글을 업무용 위주로 지은 책이긴 하나 일반 사용자들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세한 방법을 설명하여 구글에 대해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설명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책 내용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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