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몸 살리기 - 나는 왜 항시 피로할까?
와다 겐타로 지음, 이주관 외 옮김 / 청홍(지상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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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편이라서 이 책의 제목이 날 위한 책인가 할 정도로 필요해 보여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 피곤의 원인과 해결법의 거짓과 진실, 2장 몸과 마음이 단번에 가벼워지는 마법의 식사법, 3장 피로를 푸는 쾌적한 습관, 4장 상쾌하게, 깊게, 입욕과 수면 비결, 5장 마음의 짐을 내려 놓으면 몸이 편해진다.

전체적으로 원인을 되짚어보고 일반적인 상식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를 날리며 해결법을 제시하고 있다.

피로의 원인으로 성격, 뇌피로, 자외선, 온도차이를 들고 있다. 우리가 보통 피로회복제라 생각하는 음식에 대해서 잘못된 정보를 지적해주고 있다. 특히, 장어, 커피는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다음으로 피로를 회복하는 식사법을 알려주고 있다. 가성비 대비 닭가슴살을 추천해주고 있으며 미네랄을 꼴 챙겨 먹으라고 하고 있다. 레몬수 생활을 권장하고 있다. 다른 추천 음식들도 많지만 대표적인 것만 언급했다.

행동습관으로는 행동패턴을 바꿔 보고 주위 환경을 초록, 음악, 잡담으로 바꿔 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피로 회복법으로 입욕과 수면을 언급하고 있다. 사실 이부분은 상식적으로 많이 들은 내용이여서 나에게는 특별한 내용은 없었다. 입욕으로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촛불을 본다던가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의 내용이였다.

마지막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다. 일상생활에서 짜증이나 신경질적인 마음을 멀리하는 방법인데 결국 마음을 편하게 가지며 일상생활을 해야 된다고 한다. 이 책은 피곤한 몸을 살리는 깊은 책이라기보다 입문서에 가깝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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