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고 잘난 형이 자신과 나갔다가 죽은 이후 수는 형의 죽음에 부채감을 갖고있음. 거기다 부모님은 형의 빈자리를 수를 통해 채우려고 해서 결국 수는 히키코모리?처럼 됨. 대학 진학을 이유로 가족과 멀리 떨어져살고 쓰레기장 같은 집에 살던 중 천사인 공을 만남. 소재가 독특해서 사봄. 처음에 소재만보고 개그물일줄 알았는데 개그물은 전혀 아님. 오히려 추리물?같은 느낌이 한스푼 있긴 함. 외전이 없어서 아쉬울따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