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를 치고 수가 지방으로 내려가게 되는데 거기서 세팩에 만원 이라는 반찬집을 발견합니다. 까다로운 입맛에 완벽하게 맞는 맛에 수는 그곳을 줄기차게 다니다가 가게 주인인 공이랑 엮이는데요. 진짜 건실한 공이 나옵니다ㅋㅋㅋㅋㅋ 좀 슴슴하지만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