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먹으라

말씀을 먹으라 ㅣ 김양재 목사의 큐티노트 요한계시록 2
김양재 지음 / 큐티엠(QTM) / 2021년 3월

'요한계시록은 어려운 책 두려운 책이 아니다.

우리로 심판 당하지 않고 조금이라도 더 돌아오게 하고자

끊임없이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메시지이다.’

이 책은 요한계시록이 더 이상 어려운 책이 아니며 하나님의 사랑의 약속임을

말한다.

일곱 인 재앙과 일곱 나팔 재앙을 통해 어린 양의 심판과 구원을 알려준다.

일곱 인과 일곱 나팔은 성경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 생소하고 어려운 말씀일 수 있다.

김양재 목사님은 간결한 어법으로 간증, 예시들을 적용하여 말씀을 이해하기 쉽게 담대히 풀어내신다.딱딱하고 지루해질 수 있는 말씀을 어쩜 이리도 쉽게 풀어내시는지 감탄하게 된다.

일곱인 재앙과 일곱 나팔 재앙이 해석이 될 때 말씀이 흥미로워진다.

그 비밀이 열리니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고난의 의미가 그동안의 고난의 축복 보다 더 크게 다가온다.

인생에서 계속되는 사건들이 하나님을 믿는 자녀들에게 당연하다는 것이 큰 위로가 된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가증한 내 모습을 마주하는 애통함의 시간은 책안에 말씀들이 내게 그대로이루어지는 과정을 경험하는 동시에 성경의 권세를 통한 회개의 능력, 은혜를 깨닫게 하는 시간이었다.

‘구원의 감격이 식으면 얼마든지 칼의 노래를 부를 수 있다.’

매일 십자가 앞에 나아가 새 노래를 부르며 영혼을 위해 애통해야 함을 알면서도 가뭄처럼 말라버린내 마음을 보게 해 준다. 끔찍한 칼의 노래가 되는 죄를 범하는 자가 될 수 있는

나를 말씀을 통해 새 노래의 기쁨으로 회복시키는 책이다. 영혼을 향한 애통함이 없는 자에게 단비와 같은 책이 될 것이다.

말씀이 능력이 되려면 성경을 조금씩 씹어 먹어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음성으로 

들어야 한다고 한다.요즘 나는 성경을 달콤하게 먹을 줄만 알았지 삼키지 못했던 것 같다. 

이 책을 마무리하면서 하나님 앞에 인을 떼지 못한 자처럼 서있는 부끄러움을 회개하였다. 

그럼에도 안아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하염없이 울었다. 순종하는 자에게 말씀으로 

일하신다는 김양재 목사님의 권면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삶을 경험하게 된다. 

나태해진 큐티 묵상이 회복되어 말씀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삶에서 경험하게 된다.

이 책은 매일 큐티묵상을 하며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깨닫게 해주는 지침서이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이 동일한 은혜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김양재 목사님의 책을 읽을 때마다 영이 살아나는 회복의 은혜를 누린다.

이분의 새 노래가 복음이 되어 많은 영혼들의 인봉을 떼어내는 통로가 되는 것이 은혜이다.영혼을 살리는 책의 통로가 되어주심에 감사드리며 요한계시록 3권이 벌써 기대하며 기다려진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이책을 나누고 싶습니다

김양재 목사님의 요한계시록 2 '말씀을 먹으라' 강력추천합니다.

김양재 목사님의 요한계시록 1권 '내가 너를 아노라'를 안 읽어보신 분은 1권도 함께 읽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