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명째 아리스 8
카와이 치구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5년 10월
평점 :
품절


호된 경험을 하고 고향으로 도피행(?)을 한 아리스.

바이올린을 멀리 하려하고 현실을 도피한 채 밝은 척 행동하는 아리스를 보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빅, 이 나쁜 넘의 쉬키... 속으로 욕하면서 봤더랬죠.

막스도 슬슬 반항기에 접어들어서 상황이 뜻대로 되지 않아 혼란스러운 빅을 보며 즐거운 8권이었습니다.

 

101명째 아리스는 어찌보면 음악하는 청소년들의 성장기를 그린 맑으면서도 아픔도 있고, 또 뿌듯함도 있는 만화입니다.

카와이 치구사 님 특유의 섬세한 그림체와 이러한 스토리가 조화를 잘 이루어 참으로 매력적인 만화가 탄생했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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