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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전쟁 - 전 세계에 드리운 대기오염의 절박한 현실
베스 가디너 지음, 성원 옮김 / 해나무 / 2022년 11월
평점 :
[서평단 활동]
공기전쟁(전 세계에 드리운 대기오염의 절박한 현실) – 베스 가디너-
이 책은 (델리, 런던, 폴란드, 샌와킨밸리, 미국, 중국, 베를린 등 여러 나라의) 대기오염의 이야기와 대처방법을, 그리고 대기오염 때문에 삶이 바뀌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아이의 첫 시도
첫 호흡은 얕고 힘겨운 헐떡거림이지만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이 반복되면서 생명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숨을 쉬는데 있어서 공기는 제일 중요하지만 사람들로 인하여 오염된 공기는
“매년 700만 명의 조기 사상자를 유발하며”,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대기오염을 발암물질로 여기는 상황에 이르렀다.
또한, 영국 법원에서 사상 최초로 대기오염을 사망 원인으로 인정하기에 이르렀다.....
대기오염 중에서 특히 PM2.5 라고 알려진
작은 공기 중 입자 = 작은 초미세먼지...
박테리아에 비해 크기가 절반이고 일부 바이러스보다 더 작은 미립자...........
즉, 바로 내가 호흡을 한 번 할 때마다 몸 안으로 독극물이 조금씩 조금씩
폐를 통해 깊이...... 더 깊이..... 내려간다......... 는 사실!!!!!!!!!!!
때문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 나라에서 미세먼지 경보발령 문자를 보내준다.
더러운 공기가 소리 없이 우리를 독살하고 심지어 사망 원인으로 인정받는 세상이 오다니...
책을 통해 간접적이 아닌 직접적으로 충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