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 20th Anniversary 13th 自敍傳(자서전) & Best (Limited Edition) [넘버링 한정반]
김건모 노래 / KMP홀딩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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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젊은 날을 함께해 줘서 너무 행복했던 건모오빠의 20주년 앨범... 한정으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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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빈곤, 남반구와 북반구의 비밀
카리나 루아르 지음, 나선희 옮김, 마리 드 몽티 그림 / 사계절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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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마음에 와 닿았다.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이기도 하고.... 

' 울지만 톤즈'를 보던 우리 아이들이 왜 저 아이들은 신발도 없이 살고 저런 물을 먹느냐며 이상하다고 이야기 했었다. 그렇게 어려운 아이들이 있는 줄을 생각도 못했다면서..... 

아이들 뿐 아니다.. 나 역시 어려운 아이들이 있다는 건 항상 알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얼마나 많은 차이와 차별을 받는지...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지 못했었다. 

아이들에게 내가 설명해 주는 것 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깨달아 가는 모습이 보기 좋다. 

현재 진행중인 이집트와 주변 국가들의 시위를 연관지어 이야기 해 주고 아이에게 느낀점을 이야기 하게 하였더니 이해를 쉽게한다.... 

두 아이의 엄마로 이 책을 읽으면서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를 보장 받으면서 살 수 있는 세상은 정말 없는 것인지 묻게 되었다. 

가슴 한구석이 아련해 지면서 조금 마음이 무겁다.  

 

짧은 글과 적절한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현재 세계의 경제의 기본을 이해하기에 좋은 책인 것 같고 나가 아닌 우리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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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애벌레 말캉이 1 - 궁금한 건 못참아!
황경택 글.그림 / 소나무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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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는 애벌레, 벌레.... 종류는 꺅~~~악! 소리나게 싫어한다..  

왜 그런지 모르지만 하여간 싫다. 지금까지는...... 

꼬마애벌레 말캉이 1, 2를 읽은 이유도 말캉이를 통해 내가 달라지기 위해서? 

2011의 새로운 도전과 같았다...(실물은 물론, 만화, 그림도 볼 수 없을 정도의 상태임...) 

말캉이를 받고도 선뜻 들여다 보지 못하고 아들녀석에게 먼저 주었다. 

유난히 벌레나 곤충, 동물을 좋아하는 우리 둘째가 먼저 읽고는 말캉이의 광팬이 되어 버렸다. 

"엄마 말캉이 너무 귀여워염.... 말캉이 키우고 싶다....", "엄마 이것봐봐... 말캉이가 이렇게 말했다?" 하며 어찌나 좋아하는지...  

큰 아들 녀석에게 어떠했는지 물었더니.."엄마 너무 감동적이야.. 말캉이가 어떻게 나방이되? 진짜 멋지고 감동적이야..." 한다.

한참을 벼르다 나도 도전~~!! 

어찌 보면 4차원의 생각을 하는 말캉이와 그의 친구들.... 

애벌레로 태어나 부모의 보살핌 없이 살아가는 애벌레, 자연의 도움으로 살아 가는 애벌레의 하루 하루를 보다보니.. 아들이 왜 감동받았다고 하는지 이해가 되었다. 

부모의 보살핌을 받으면서도 나약하게만 커 가는 요즘 아이들이 보면 좋은 성장 만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고,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자연에 대한 새로운 생각,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게 될 것 같다. 내가 그랬듯이..... 

거창하게 생태계 보존이니 지구환경보호니 하는 말을 굳이 하지 않더라도 아이들의 맘 속에 자그마한 씨앗이 생겨나지 않을까? 

나는 환경 동화, 만화 보다는 "꽃들에게 희망을"이 생각나면서 아이들의 성장 동화로도 손색이 없을 듯 하다.... 

내 아이들에게 큰 감동과 새로운 마음을 선물해준 말캉이.... 

우리 말캉이도 엄마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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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용] 2011 시크릿가든 2in1 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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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기사 보고 들어 왔네요... 우리 비니..... 매일 볼 수 있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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