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아슬 과자 삼총사! 사각사각 그림책 55
테리 보더 지음,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긴장감과 유쾌한 재미가 공존하는
달콤 짭짤한 이야기.

얼굴 표정을 읽을 수는 없는데,
신기하게도 보이는 듯한 표정과 감정선.

아이이와 배경도
찬찬히 둘러보는 재미도 솔솔~ 했어요.

마지막 페이지의 결말은 독자의 몫.
라윤이와 엄마의 결말은 달랐어요~

여름방학의 재미난 상상.
한 여름밤의 무서운 공포.

요거 아주 신기한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꽁꽁꽁 캠핑 그림책이 참 좋아 98
윤정주 지음 / 책읽는곰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름밤바다에서 펼쳐지는
꽁꽁꽁 캠핑의 추격전은 긴장감 속에서
따뜻함과 시원함을 함께 선물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꽁꽁꽁 시리즈.

이번에는 내 아이의 최애 알이조아.
ㅎㅎㅎ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꽁꽁꽁 시리즈는 정말 즐겁게 볼 수 있습니다.

이야기부터 그림 구석구석까지
아이들의 기쁨과 즐거움을 생각하는
윤정주 작가의 마음이 담겨 있는 그림책.

여름 바다에서 또는 캠핑장에서
긴 여름밤이 지루한 어느 날.
소중한 우리 아이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줄 그림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복숭아 토끼
김지윤 지음 / 반달(킨더랜드)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숨은 의미가 있는 그림 민화.
알고 읽으면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그림책.
(마지막 페이지에 그림들의 의미를 알려줍니다.)

민화로 그린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
잊고 있던 소중함을 떠올리게 해주는 그림책.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책을 읽으면서
할머니에게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었고,
저 또한 아이이에게
이야기하듯 편안히 읽어주었어요.

항상 함께있는 복숭아 나무를 잊었던 흰토끼처럼,
우리도 익숙함에 소중함을 잊을 때가 많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엄마가 생각나더라구요.

항상 그 자리에 있음에
가장 먼저 잊혀지고 소홀해지는...

아이가 복숭아 토끼를 꺼내 볼 때마다
모든 것의 소중함을 항상 가슴에 담아, 진심을 표현할 줄 아는
따뜻한 아이로 자라길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거짓말이 뿡뿡, 고무장갑! 그림책이 참 좋아 96
유설화 지음 / 책읽는곰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열심히 하는 것과는 별개로
내 뜻대로 되지않는 것들이 많지요.

그러다보니
거짓말을 하게되고
거짓말이 거짓말을 만들어내며
결국 탈이 나버리고 말아요.

솔직해지고나서야
몸도 마음도 편해지는 건
모두 마찬가지일것입니다.

우리들의 아이를 닮은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그림책.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응원하는 그림책
장갑초등학교 시리즈.

저희 아이는 고무장갑이
거짓말을 한 것은 나빴지만
씨앗을 열심히 돌봐준건
칭찬해줘야한다며
고무장갑의 방귀를 같이 기뻐하고
"시원~ 하겠다." 말해주더라구요.

우리도 결과보다는 과정을
응원, 칭찬하는 좋은 사람이 되어보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숨지 말고 나와 봐 그림책이 참 좋아 95
서지혜 지음 / 책읽는곰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이 다르고
누구에게나
부족한 점은 있습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나를 더 사랑하고
남을 더 배려 할 수 있을 겁니다.

다름을 만나는 순간들을
아이들은 수없이 만나게 될 거예요.
그 순간들에
이 책이 도움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이 책을 함께 읽고서
우리 부모님들도
내 아이가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한 인격체로서
존중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세요.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나를 사랑하는
좋은 사람으로 자라날 겁니다.

저희는 독서 후 아이와 약속도 했어요~

우리는
검은 구름을 만나면
검은 구름이 슬퍼하지 않도록
반갑게 인사해 주자~

그리고
따뜻한 어느 날,
검은 구름이 혹시 슬퍼서 울면..

라윤이가
검은 구름과 비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우리도 참방참방 놀아보자.

검은 구름 기분 좋아지도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