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실의 달평 씨 그림책이 참 좋아 113
신민재 지음 / 책읽는곰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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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초등학교 내 단설 유치원으로
옮기게 된 아이는 제목을 보자마자
유치원 급식실 자랑을 늘어놓았어요.
(초등학교 급식실을 같이 씀)

새 유치원이 너무 신나고, 재밌다고 하지만,
가끔 친한 친구들이 그립다며 속상해하기도 해요.

달평 씨가 영이를 기다려주던 시간,
아이도 위로받듯, 격려하듯, 가만히.. 한참을 보더라구요.

함께 기다려주는 느낌이었어요. 💕

아이네 급식실에도 달평 씨가 왔으면 좋겠데요.;

✔️혼자 있는 친구에게 먼저 말을 걸어주는 용기.
✔️조용히 기다려 주는 배려.
✔️달평 씨에게 배우는 위로와 격려.

그 따뜻한 마음, 책으로 만날 수 있어요~!

시끌벅적 급식실 부터, 조용한 둘만의 시간.
급박한 긴장감, 통쾌한 즐거움.
몰랑몰랑해지는 마음💕

재미있게 담긴 다정한 마음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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