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아이의 어린이집에흑인 원어민 선생님이 오고 계세요.처음 본 흑인이 신기했는지,머리랑 얼굴이랑 다 까~만 선생님이~~하며 얼마나 재잘거렸는지.. 선생님 너무 좋데요 ^^까만 피부때문에힘들어하는 술웨를 보며아이는 충격을 받은 듯 보였어요.잔뜩 상기 된 얼굴로한편으로는 슬픈 표정으로"아니야~ 너 진짜 예뻐~" 라며계속 말해주던 아이를 보며 울컥도 했어요.나 자신을 온전하고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도록용기와 힘을 주는 그림책.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책의 힘을 빌려 아이에게 한번 더 응원해주세요.'너는 너 자체로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