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걸작>

"예술의 임무는 자연을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표현하는 것이네! 자네는 비루한 모방자가 아니라 시인이야!"
- P82

"그의 위대한 우월함은 내적 의미에서 비롯되네. 내적 의미는그의 작품 안에서 ‘형태‘를 부수고자 하는 것처럼 보이지. 형태는 그림 안에 있는 것이지만 동시에 우리 안에 있는 것이네.
그것은 관념과 감각을 서로 주고받기 위한 중개물이며, 하나의 거대한 시야. 모든 형상은 하나의 세계이네." - P84

"아! 사랑은 신비로운 것이네, 마음속 깊은 곳에서만 생명을 얻지. 누구든 친구에게조차 ‘내가사랑하는 여자가 바로 여기 있어!‘ 라고 말한다면, 그 순간 모든 것을 잃게 되지."
- P117

"사랑의 열매는 빨리 없어지지만, 예술의 열매는 불멸한다네."
- 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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