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아이를 굶겨라 - 아이를 해치는 음식 39가지
다음을 지키는 엄마모임 지음 / 시공사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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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은요.읽다보면은 그럼 우리는 무엇을 먹어야하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대로라면 우리들은 아무것도 믿지 못하니 먹지도 말아야 한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이 책을 쓴 작가님은 작자는 유기농과 우리몸에 좋은 식품을 먹자는 의도에서 이 책을 지었겠지만 난 이 책을 읽고도 작가가 원하는데로 나의 식생활 방식을을 바꿀 자신이 없어요. 유전이 조작된 콩이 나쁘다는 것은 매스컴을 통해들어 일반 시민대부분이 아는 사실이ㅖ요.하지만 유전자 조족된 콩을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전혀 안 먹을 수 없잖아요. 또 식용유가 유전자 조작이라고 식용유를 안 쓸 수 있나. 작가는 식용유로 튀기는 대신 찌거나 삶아라고 했는데 그러한 조리의 방법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가능 할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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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이 넘어 다시 읽는 동화 - 동화 속에 숨겨진 사랑과 인간관계의 비밀
웬디 패리스 지음, 변용란 옮김 / 명진출판사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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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너무 어지럽고 복잡해요..이런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또 즐겁게 할 수 있는 대인관계해법에 대한 책이 난무하는 요즘 세태로 볼때 이 책 또한 그 중의 한 갈래라 할 수 있을겁니다. 다만 이 책은 그 모티브를 [동화]에서 이끌어 냄으로서 철학적인 미사여구의 대인관계책과는 달리 단순하고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고정관념을 깨고 거기에서 인간관계의 가치를 찾아내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지만, 어쩐지 상업성이 동화마저 분해하고 있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씁쓸합니다. 차라리 예전에 나온 '알고보면 무시무시한 그림동화'가 훨씬 낫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그 책은 이런 동화의 감정선에서 뽑아낸 실타래를 [패러디]라는 방식으로 풀어 놓지 않았던가요. 그 기발한 착상에 비하면 이책은 웬지 부족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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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아 사랑해
이지선 지음 / 이레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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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이 책이 눈에 띄어서 구입한뒤 읽어 보았습니다..저는이지선 언니의 글을 처음으로 접해보는 순간, 나는 깜짝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예쁜 언니가. 어떻게 하다가 저런 끔찍한 사고를 당했을까..정말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면서 만족해하는 저자를 보고는 큰 감동을 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그리고 내 자신을 돌이켜보며 지난날의 내자신이 너무 철이 없었던것 같았습니다.만약 내가 저런 상황이었다면 좌절하고 낙담해서 인생을 포기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하지만은 이지선 언니는 오르지 신앙의 힘으로,감사함으로 자신의 어려움들을 하나하나 극복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저 주위에 일어난 일일뿐이라고 생각했던 일들이 자신에게 일어났을때 그 기분은 말로 설명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가장 인생의 추락한 부분 가운데서 진정한 하나님을 만났다고 즐거워하는 이지선 언니를 보면서 마음속으로나마 깊은 존경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내 자신으로 하여금 이토록 부끄러움을 느끼게 해준 이 책은 아마 여태까지내가 읽은 책 중에는 감동적인 책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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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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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나무)을 쓴 작가의 상상력은 늘 독자들이 생각하는 방시을 완전히 허를 찌르게하는 것 같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작가가 쓴 소설은 그러한 의미에서 장편과 단편을 넘나들며 그의 소설의 원천인 놀라운 상상력을 발휘하며 글로써 옮깁니다.(개미)를 시작해서 (뇌)를 거치고, 이번 단편 모음인 나무를 읽으면서 그의 머리가 생각하는 공상의 세계를 독자와 함께 공감하고자 노력하는 그의 작가의 놀라운 혼과 정신이 이책에서 베어있는 것 같습니다.작가가 쓴 상상속의 이야기는 우리 주위의 삶에 대한 또 다른 시각과 관점을 제시하고자 노력합니다. 마음을 열고 그가 말하고자 하는 관점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책을 끝나고 인간이란 더 없이 무지하고 작은 존재인가 하는 물음 앞에 서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이것은 우리 독자들의 몫이겠지만 앞으로 작가가 쓸 많은 책들속에서 우리는 또다른 놀라운 상상속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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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이영진 옮김 / 진명출판사 / 200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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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우리는 지금의우리의 생활에 지쳐가는일이 많은것 같아요.. 변화를 싫어하고 오히려 그것마처 피하려고만 합니다 변화해서 더 좋아지만 그렇다고해서 변화가 무조건 온다고해서 좋아지는것도 아니구요.. 나빠진다면 그것을 이겨낼 용기가 부족해서 그런것을 아닐까요. 어떻게 생각하면 우리의 삶에 변화가 있기에 살기 좋은 것이 아니가 말입니다 .옛날에 우리나라가 IMF가 터지고 우리는 변하고 싶지 않은 변화를 많이 겪어보았고 피할수가 없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변화하는 삶을 누려 보고 때로는 힘들일도 일을테지만 너무 힘들어 눈물이 날때도 있을 것이지만 꼬불꼬불하고 험한 미로속에서 수많은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그 치즈를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찾은 후의 즐거움을 느끼면서도 또 다른 한편으로는 새로운 치즈를 찾아 나설 준비를 해야 하는 우리의 반복적인 생활이지만 결코 의미없는 단순한 반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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