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질문과 그에 대한 해답을 풀어 주는 식으로 된 책으로
호기심 때문인지 딱딱한 과학 이론이 더 잘 이해가 되네요.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초등학생에게도 좋아요.
아이반에서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벌써 이 책을 읽고 있다고 하네요.
처음에 1학년과 4학년 것만 사줬더니, 넘 재미있다고 다 사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 사줬더니 1학년 애도 6학년 책을 다 보네요.
물론 가끔씩 어려운 용어들은 부모님이 설명해 줘야 하지만...
재미있답니다.
사회 과학 역사 음악 예술의 여러 분야의 짧은 글과 문제들로 구성된 책인데,
단계별로 되어 있어서 아이 수준에 맞게 시작할 수 있어서 참 좋네요.
내용도 알차고 좋고, 종이 질도 좋네요.
중고교 시절부터 한국사와 세계사를 공부하면서 늘 궁금했던 것들을 한 방에 해결해 준 고마운 책이다.
늘 이런 책이 있었으면 했는데......... 너무 반갑고 좋았다.
아이(초4)도 가끔씩 이 책을 펼쳐 보곤 한다. 지금은 내가 더 많이 보지만, 세계사 공부를 시작하면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