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에서 우연히 책 광고를 보고 신청해서 읽어봤습니다. 엄마가 대장암환자인지라 관심이 있었거든요. 저만 읽고 아직 엄마에겐 드리지 않았습니다. 저자처럼 전이될 걱정에 더 힘들어하실것 같아서요. 많은 도움이 됐고 누구나 암은 비켜가기 어렵구나 하는 동질감도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