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일 반달 그림책
허정윤 지음, 고정순 그림 / 반달(킨더랜드)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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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시대가 경험하는 문제를 아름다운 스토리와 그림체로 풀어낸 책입니다.
답답함과 함께 밀려오는 안타까움은 이 그림책을 통해 공감이 되어 시대를 보게 됩니다.
우리의 삶이 그 동안 시선을 두지 않았던 그 곳에 이제 잠시나마 봄 같은 시선을 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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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참된 교회 연합 운동인가
이승구 외 지음 / 영음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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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되돌아 볼 수 있는 길을 보여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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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리우스 반틸 - 개혁파 변증학의 선구자 현대 신학자평전 13
이승구 지음 / 살림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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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리우스 반틸의 생애와 신학에 대한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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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신학과 조직신학
이승구 지음 / SFC출판부(학생신앙운동출판부)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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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조직신학은 뗄 수 없는 관계. 그 관계를 성경신학과 조직신학의 이음으로 잘 설명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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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섭리 - 아브라함부터 예루살렘 성 멸망까지, 성경과 함께 읽는 고대 중근동 전쟁사
이재호 지음 / 두란노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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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된다. 그렇기에 역사를 보는 사람에 따라, 보는 시대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었다. 그러나 해석되기 이전에 역사가 존재했다는 것은 기억해야한다. 역사는 해석에 의해 바르게 전달될 수도 있고, 변질될 수도 있다. , 역사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고 평가되는 것이다. 이것은 성경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성경은 성경을 보는 사람에 따라, 보는 시대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어왔다. 그러나 그 해석 이전에 실제 역사가 존재했다. 그리고 성경을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성경이 바르게 전달될 수도, 변질될 수도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성경의 역사적 사실성을 증명하기 위해 연구하였다. 특히 성경 속의 전쟁을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신 것이 무엇인지, 성경 속의 전쟁이 실제로 있던 일이었는지 성경을 기초로 이스라엘 답사, 연대 추정, 고대 사본 및 자료 분석 등을 통해 밝히고자 한다.

 

전쟁과 하나님의 관계에 대한 질문은 기독교인들부터 반감을 갖거나 비기독교인들에게 설명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이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하나님의 이미지가 공의와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이해보다 더욱 크기 때문이다. , 균형이 없기 때문이고,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을 자신의 입장으로만 해석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곧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으로 이어진다. 그렇다면, 기독교인은 역사를 어떻게 바라봐야할까? 이에 대해 저자는 그리스도인이 역사에 대해 견지해야할 세 가지 개념을 말한다. 첫째, 하나님은 인간 역사를 직접 개입하신다. 둘째, 하나님이 역사의 시작과 끝이므로, 역사를 선형적(Linear)으로 이끌어 가신다. 셋째, 하나님이 작정하고 계획하신 대로 인류의 역사는 마무리될 것이다. 이는 성경이 말하는 것이기도 한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핵심이 된다. 여기서 섭리란 세상과 우주를 다스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뜻과 계획대로 피조물을 구제하기 위한 통치 개념이다. ‘하나님의 섭리라는 관점에서 구약의 전쟁과 역사를 보면 사랑의 하나님을 강조하지 않아도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 공의,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가 명확해진다. 또한 하나님께서 전쟁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시고 자신의 백성을 구속하시기 원하신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의 제목인 전쟁과 섭리는 이 책의 내용을 그대로 보여주는 제목으로 저자는 전쟁이라는 수단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나님의 거룩성과 공의를 훼손시키지 않는지를 보여주며,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어떻게 나타내시는지 보여준다. 신학생으로써 이 책을 읽었을 때, 구약성경의 흐름을 이해하는 중요한 책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를 한 명의 그리스도인으로써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지에 대한 대답이 들어있는 감명 깊은 책이었다. 하나님을 반대하는 많은 철학, 사상들로 얼룩지고 해석되어진 역사들을 통해 하나님과 성경을 바라보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존재 계시를 담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사실이라는 중요한 진리와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존재를 보여주셨고, 지금도 보여주시며, 앞으로도 보여주실 것이라는 사실이 앞으로 더욱 밝혀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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