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페이스
R. F. 쿠앙 지음, 신혜연 옮김 / 문학사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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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 문학 창작자들의 가장 깊은 딜레마를 비추는 흥미진진한 방식. 너무나 너무나 미국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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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아침
파스칼 키냐르 지음, 류재화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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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되는 전개, 이미 초장부터 제시된 책의 주제. 예술과 음악에 관한 한 가지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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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와 영화 말들의 흐름 2
금정연 지음 / 시간의흐름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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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사람‘이 전면 드러나는 목소리들. 언뜻 힘빼고 아재개그 던지듯 공허하게 읊조리는 것 같지만 실은 고도로 제련된 결과물이라는 걸 감안할 때, 이것은 그의 현실이라기보다 그의 이상향이 된다. 그런 책이었다.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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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플롯 짜는 노파
엘리 그리피스 지음, 신승미 옮김 / 나무옆의자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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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와 인물, 배경은 좋았으나 트릭에 대한 매력을 느끼길 기대하고 읽는다면 아쉬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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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밤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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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단촐한 목소리로, ‘나‘ 이전에 있었던 여러 ‘나‘들에게 다가가 말건네는, 길지만 짧은 이야기. 이야기가 ‘짧은‘ 이유는 소설이 직시하는 세계의 시제가 과거를 품은 현재, 언제나 현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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