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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
강제규 지음 / 시공사 / 2004년 2월
평점 :
절판
영화가 메인음식이였다면 책은 메인음식만큼이나 맛있는 후식으로 생각할수있다. 영화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이야기들이 눈길을 끌었다. 너무나도 끈끈한 형제애를 과시하던 진태와 진석형제를 더욱 이해할수 있었다 그리고 영화만큼이나 눈물샘을 쥐어짜냈다. 영화를 보고 난뒤여서 그랬는지 나는 영화를 본지 얼마안되어 빨갛게 부은 두눈을 얼싸안고 다시한번 울었다. 너무 흥분이 되서 앞뒤가 없는 글이 되었지만은 마지막으로 외칠말은 영화랑 책이랑 둘다 보기를 바란다.돈아깝다 생각이 드는가? 그럼 영화를 먼저 봐라! 돈아깝다는 생각이 드는가? 만약 그런생각이들면 나는 당신의 마지막 감수성은 아사했다고 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