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이렇게 바뀐다 - 제3회 박지리문학상 수상작
단요 지음 / 사계절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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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출판사로부터 가제본을 받았다. 


제목에 이끌려 신청을 했는데  운이 좋게 가제본으로 먼저 읽게 되어 좋았다. 

단요소설은 처음인데 프롤로그부터  색다른 발상에 이끌리는 느낌이다.


프롤로그를 읽으며 상상해보게 된다. 

 

아무런 향기나 악취가 없어서 매마른 느낌마저 주는 공기. 

병원로고가 프린트된 희고 뻣뻣한 시트. ........... 


이 작가는 무슨 글을 쓰고 싶은걸까? 제목과 함께  깊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이책에서는 "수레바퀴" 단어가 가장 많이 나온듯하다. 


어느 날부터 사람들의 머리 위로 수레바퀴가 보인다.....


p16 . 수레바퀴의 출현은 진짜 바퀴의 발명만큼이나 세계를 바꾸어 놓았다.

 

p57. 결국 수레바퀴 이전의 세계는 '쓰레기를 침대 아래 숨긴 다음 방을 정리했다고 믿는' 식으로 운영되었고, 이 믿음의 유일한 보증서는 기술 발전과 가속주의에 기댄 낙관론이었다. 


 제본은 2장내용 분량이었는데.. 가제본 이후의 내용이 기대된다. 


저자인 단요 작가의 다른 작품도 살펴야겠다.



#세계는 이렇게 바뀐다. 

#단요

#박지리문학상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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