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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2-2 (2017년) ㅣ 초등 우공비 (2017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매일 1장~2장씩 초등 문제집 풀고 있답니다.
꾸준히 해주는 게 중요할 거 같아서 아이랑 매일 하기로 약속하긴 했는데
제가 옆에서 잘 봐주진 못하고 있거든요.
그래도 우공비 국어, 수학 문제집을 매일 풀고 있는데요.
수학보다는 국어를 조금 더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지문도 읽어보고 뜻도 이해해야 하는데
잘 모르겠다는 질문을 자주 하는 편이랍니다.
뭐가 문제일까? 개념 설명도 잘 되어 있어서 이해가 안 되면 반복해서 읽어보면
쉽게 알 수 있을 텐데..
의자에 앉아서 30분 만이라도 집중해서 무언가를 하는 게 아이한테는 좀 힘든 거 같아요.
우공비 2-2 문제집 세트를 구입하면 우공비 공부 달려도 함께 받을 수 있는데요.
그날 해야 할 일을 적을 수 있도록 칸도 넉넉하고 잘 했는지 체크하는 부분까지 있어서
알차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8월 중순까지는 아이 혼자서도 잘 쓰고 그랬었는데 잠깐 여행 다녀온 뒤로는
깜박 잊었는지 안 쓰더니 ㅋㅋ
제가 옆에서 잘 하고 있는지 물어봤는데 그제야 이렇게 쓰는 거 있죠?
우공비 카카오 프렌즈 문제집 앞쪽에 보면
매일 (월~금)까지 해야 할 공 부장 수가 나와 있거든요.
그걸 보면서 아이 스스로 해도 좋은데요.
그냥 제가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이렇게 표시해주고 있답니다.
방학 동안에 우공비 2-2 문제집 세트 국어와 수학 모두 열심히 풀긴 했었는데요.
아이가 조금 더 힘들어하는 과목 "국어" 이번 주말에 여행 갈 때도 챙겨 왔어요.
문제를 다 풀고 나면 바로 채점해주면서 어떤 부분을 어려워했는지
비법 풀이 책 보면서 제가 설명해줬어야 했는데..
뭐가 그렇게 바빴는지 채점이 엄청 많이 밀린 거 있죠?
우공비 국어 문제집을 보면 아이가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이미지 연상 학습법은 물론
단원별로 어떤 내용으로 공부하게 되는지 설명도 잘 되어 있고
진도 비법책은 물론 실력 비법책과 비법 풀이 책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단원별로 잘 이해하고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답니다.
교과서에 실린 작품이 그대로 문제집에 들어 있기 때문에
학교 공부에도 도움을 주지 않을까요?
미리 집에서 알고 가면 지루하지 않게 배울 수 있을 거 같아요.
(국어 과목을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기에 이해하고 간다면 더 쉽게 배울 거 같거든요)
단원별로 맨 처음은 재밌는 만화가 나와 있는데요.
tv 만화만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문제집에 나와 있는 것도
눈이 동그랗게 되더니 너무 잘 보는 거 있죠?
형광색으로 중요한 부분은 이렇게 밑줄 쫘악 표시되어 있기에
이 부분만 읽고 문제를 푼다면 100점 맞을 수 있을 텐데 말이죠^^
서술형 문제를 어려워해서 문제는 보지도 않고
무조건 별표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래도 초등 국어 문제집으로 우공비를 만나고부터는 조금 나아지고 있거든요.
읽다가 이해가 안 되거나 어려운 문제는 이렇게 별표로 표시하고 있답니다.
마음이 어떠했는지 적는 부분은 더 힘들어하는 거 같은데요.
평소에도 책을 읽었으면 이해하기 쉬웠을 텐데..
앞으로는 저도 아이 옆에서 함께 책도 읽고 더 많은 부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요
우공비 카카오 프렌즈 국어 문제집 2-2 교과서 잡는 비법 국어 활동
국어 활동 문제도 풀면서 학교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나와 있답니다.
단원평가를 통해 아이가 얼마나 이해하고 있고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는지 알 수 있는데요.
세모로 표시해 놓은 건 틀린 거거든요.
그냥 짝.. 그어 버리는 걸 너무 싫어하는 거 있죠?
미로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다른 그림 찾기 등 너무 좋아하는데
초등 국어 문제집 우공비를 보면 낱말 놀이터가 있답니다.
어떤 낱말이 들어가는지 맞춰야 하는데요~
단어의 뜻도 알아볼 수 있도록 잘 되어 있는 거 같아요.
책을 잘 읽지 않더라도 문제집 속에 있는 "나를 바꾸는 힘" 부분은 또 읽거든요.
이런 작은 부분 하나하나 아이가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많은데요.
저도 문제집 채점하면서 아이가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는지 알 수 있는 거 같아서
괜히 미안하고 그런 거 있죠?
옆에서 함께 풀어주면 훨씬 잘 할 텐데...
잘 못 챙겨준 거 같아서 괜히 미안하고 그렇네요 ㅠㅠ
생각을 키우는 서술형. 논술형 문제
이런 부분도 어려워하는데..
자기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건 하는 거 같은데 글로 적는 부분은 어려워한답니다.
채점 하면서 저랑 함께 봐야 할 부분은 이렇게 메모지를 붙여 놨는데요.
ㅎㅎ전부 다인 거 같은데요?
수학보다는 국어 과목을 더 어려워하는 우리 아이
매일 옆에서 챙겨줘야 하는데 그렇게 못해준 거 같아 참 미안한 마음인데요.
그래도 매일 초등 국어 문제집 우공비 2-2한두 장씩은 꾸준히 풀고 있답니다.
꾸준히 하다 보면 문제 푸는 요령도 알고 문제의 뜻도 잘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도 매일 아이 옆에서 지켜보고 가르쳐주고 해야 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