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퍼러리 댄스 - 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다
박서영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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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과 후의 나는 정확히 다르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춤에 대해 지식이 없고,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며

이 책을 읽었던 계기가 명확했던 나로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

궁금했던 것들이 조금씩 풀렸고, 보다 더 많은 지식들을 배웠다.

​#춤 #인생책 으로 선정해주고 싶다.



이 책은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지금까지 어떤 한 사람의 외면(겉모습)을 보고 생각하고 판단했다면

지금은 그 사람의 내면 깊숙한 부분까지 알게 된 듯한 느낌? 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기존까지 춤에 대해 보이는대로 접해지는대로 보고 듣고 생각하고 판단했다면

이 책을 읽고 난 후, 지금은 춤의 내면을 알게 된 듯한 느낌이다.

무엇보다 '춤' 이라는 것에 대하여 깊숙이 들어가 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고,

춤에 대해 보다 많은 지식이 쌓인 것 같아 뿌듯했다.

앞으로 어떤 공연을 보더라도

공연의 의미 + 표현의 의미와

생각하는 깊이가 달라질 것 같아서

앞으로의 내 모습이 기대가 되고

"아는 만큼 보인다"라고 앞서 언급했었는데

이제 많은 부분들을 봐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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