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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루케이도의 예수의 유산 - 광야를 끝내는 믿음의 결단
맥스 루케이도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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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광야를 끝내는 믿음의 결단이라는 문구부터 눈에 띄던 맥스 루케이도의 예수의 유산 (맥스 루케이도 저 / 두란노 출판).

 

이 책은 "당신에게 물려주신 약속의 땅에서 살고 있는가"라는 물음에서부터 시작한다.

가나안이라는 약속의 땅이 있던 것과 같이 지금의 우리에게도 각자의 목적지 (약속의 땅)이 있다는 것이다.

 

저자 맥스 루케이도는 미국의 대표적인 기독교 작가이면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저자로서 복음주의 계열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한 사람으로 꼽힌다.

 

크리스채니티 투데이 지가 선정한 "이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 저술가"로 선정되었으며,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 출판협회에서 각 부문별로 선정하는 골드메달리언상을 7번이나 받기도 했다.

 

이 책은 긴박한 여호수아서 내용을 토대로 예수님이 우리에게 물려주신 13가지 유산을 소상하게 짚어 주며, 그 13가지 유산은 아래와 같다.

유산 1 - 영생의 기회

유산 2 - 과거 해결의 기회

유산 3 - 주도권 이양의 기회

유산 4 - 격려 받을 기회

유산 5 - 영적 해방의 기회

유산 6 - 능력 있는 맡김

유산 7 - 능력 있는 회개

유산 8 - 능력 있는 순종

유산 9 - 능력 있는 기도

유산 10 - 진짜로 살게 하는 소명

유산 11 - 진짜로 살게 하는 비전

유산 12 - 진짜로 살게 하는 믿음

유산 13 - 진짜로 살게 하는 승리

 

출애굽의 기적을 경험하며 애굽을 탈출하여 가나안을 향해 갈때 이미 갈 곳은 가나안으로 정해졌지만,

여전히 애굽을 그리워하며 광야만 맴돌돈 크리스천들의 안타까운 상황의 물음에서부터 이 책은 시작한다.

결론은 이미 가나안으로 정해졌으나 과거의 편안함에 빠져 그 생활을 그리워하면서부터 지금 직면한 현실에 대해 원망하게 된다.

또한 그들은 하나님이 약속의 땅을 주실 수 있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믿지 못했기에 자신들에게 주어진 약속의 땅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우리에게 이와 같은 실수를 하지 마라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자신에게 주어진 약속의 땅으로 나아가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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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았다
케네스 배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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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억류 735일간의 스토리를 담은 "잊지 않았다 (케네스 배 저 / 두란노 출판)".

 

저자인 케네스 배에 대해 소개하자면....

한국에서 태어났으나 미국 이민을 가서 고등 / 대학 과정을 마치고 사업가로 살아가던 그는 2010년부터 북한여행 사업을 시작합니다.

북한과 중국의 국경을 기저로 회사를 세워 많은 관광객들을 북한으로 데리고 들어 갑니다.


그렇게 하기를 무려 17번이나 북한을 방문하면서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나, 2012년 11월 3일, 18번째 북한을 방문하면서 예기치 못했던 상황이 발생합니다.

북한을 방문할 때는 외장 하드를 반입하지 않겠다는 자신의 철칙을 실수로 어긴 것으로써, 북한은 그를 북한 정부를 전복시키려 했다는 죄목으로 심문하고 기소합니다..

 

그는 결국 유죄가 되었고, 무려 15년이라는 형량을 선고받아 강제 노역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게 됩니다.

북한 당국을 위협하는 반역죄라는 명목으로 15년 노동교화형을 받았던 케네스 배.

한국에서 태어났으나 미국 이민을 가서 고등 / 대학 과정을 마치고 사업가로 살아가던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는 미국의 보호, 전세계의 인권 탄압이라는 목소리가 무색하게 폐쇄 공간 북한에 억류되어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이 책은 세상의 가장 어두운 구석까지 찾아가는 하나님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나를 구해 주세요”의 기도에서 “나를 사용해 주세요”라는 기도가 되기까지 한 크리스천의 처절한 자기 포기와 헌신, 인내와 소망의 기록인 "잊지 않았다 (케네스 배 저 / 두란노 출판)".

지금도 고통받고 있을 북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하루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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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 사는 부부 제자도
프랜시스 챈.리사 챈 지음, 이나경 옮김 / 두란노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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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향한 부부에서 함께 하나님을 향하는 부부로...라는 문구가 눈에 띄던 "하나님 앞에 사는 부부 제자도 (프랜시스 챈 & 리사 챈 저 / 두란노 출판)".

특히 목차에 쓰여져 있던 "서로를 바라보는 부부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부부로 한 팀으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부부 제자도" 문구가 이책의 내용을 짐작하게 해줍니다.

 

 저자인 프랜시스 챈은 청소년 시기를 거치면서 기독교 신앙을 가졌고, 마스터즈대학(Master’s College)에서 문학사학위 / 마스터즈신학대학교(Master’s Seminary)에서 신학 석사학위를 받으며 목회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그 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그 사랑을 실천하는 데 헌신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것 (결혼 등)을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부분과 성공적이고 행복한 모든 관계의 토대는 하나님이라는 부분에서 감동을 받습니다.

 

각 장마다 "부부가 함께하는 예수 제자 훈련" 코너가 있어 커플이나 부부가 따로 또 함께 생각하고 나누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이 배우자와 결혼생활에 매몰된 채 세상이 생각하는 "좋은 가정"에만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쏟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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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컬처 - 복음과 문화가 충돌할 때
데이비드 플랫 지음, 최종훈 옮김 / 두란노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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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인상적이었던 "복음과 문화가 충돌할 때, 카운터 컬처 (데이비드 플랫 저 / 두란노 출판)".

시간이 흐를수록 시대와 그에 따른 문화는 변화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신앙은 어떻게 해야 되는가를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인 데이비드 플랫은 2006~2014년까지 브룩힐즈 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섬겼으며, 최근에는 미국 남침례교회 국제선교이사회의 대표로 일하고 있는 분이다.

 

​이 책은 어찌보면 언급하기 껄끄러운 문제들인 가난 / 낙태 / 성착취 / 성윤리 / 인종 등을 언급하고 있다.

이런 사회적인 이슈들에 대한 데이비드 플랫의 생각은 단 하나이다. "세상에 속지 말고 복음의 길을 걸으라"

 

데이비드 플랫이 여러 사회 문제들에 대해 대답하는 말의 핵심은 딱 하나로 요약할 수 있다."문화의 진보를 핑계 삼아 선악의 기준을 바꾸려는 시대정신에 복음으로 맞서라"

시대가 바뀌면 생각도 바뀌어야 한다고 자연스레 생각하기 마련이다. 새술은 새부대에...라는 말처럼.

 

하지만 신앙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윤리관 조차 변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사회의 흐름이 그런데 어쩔 수 없잖아라는 생각보다는 사회의 흐름이 변하더라도 최소한 지켜야 할 부분들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낙태 / 인종차별 (한국의 경우 다문화 가정) / 성착취 등은 사회의 흐름이 변하더라도...꼭 종교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지켜져야할 최소한의 데드라인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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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습니다 - 김양재 목사의 자녀교육
김양재 지음 / 두란노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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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자녀가 보석 자녀다! "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던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습니다 (김양재 저 / 도란노 출판)".

"좋은 자녀, 나쁜 자녀가 따로 없다. 다만 문제 부모를 위해 수고할 뿐이다"라는 저자의 말이 가슴 속에 다가옵니다.

 

저자 김양재님은 4대째 모태신앙인으로써 현재 큐티선교회 대표이자 우리들 교회 담임목사 입니다.

책 중에서 인상적이던 부분은 자녀 문제는 비교에서 시작된다라는 부분과 어려서부터 말씀을 가르쳐야 한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큐티를 꾸준히 시키라는 부분에서 양육의 기반이 말씀이라는 부분에 공감이 갔습니다.

 

그리고 엄친딸 / 엄친아처럼 비교에서 시작되는 열등감이 자녀문제에 있어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남과의 비교는 무의미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부모가 먼저 변해야 아이가 변한다는 챕터 제목처럼 자녀가 부모의 꿈을 위한 아바타가 아니라,

소중한 인격체로써의 자녀 교육을 위해 이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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