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있음☆) 여주힘들게하고 막대하다가 여주가 떠나니 후회하고 마음구걸하는 후회남주. 진부한내용이지만 매번 볼때마다 통쾌하죠. 이 책도 그래요. 이런 스토리 좋아하시면 재미있게 읽으실듯해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남주 정훈은 오래전 뉴욕에서 연희를 우연히만나 위로를 받고 끌림을 느끼지만 .. 연희는 정훈을 기억을못하고. 정훈은 자신을 기억을 못해준 연희에게 자신이 끌린것만큼 생각해주지않은 것을 괘씸(?)하다 느껴 연희를 수치스럽게 안는다...오랜시간 뒤 회사에서 한팀에 상사와 부하로 만나지만 연희는 정훈을 기억을 하지못하고 그의 만들어진 다정스러운 모습에 짝사랑을 한다. 정훈은 그런연희의 마음을 하찮게 대하며 이용해먹는다. 그리고 연희가 그런 정훈에게 지쳐갈때쯤 그사실이 밝혀지고 연희는 정훈을 완벽히 버린다. 그뒤 정훈은 자신의 마음을깨닫고 연희에게 매달친다. 하지만 연희는 쉽게 받아주지않는다. 결말은 1년이 넘어 홍콩지사로 발령받은 연희를 따라와 자심의 진심을 절절하게 표현하는 정훈을 받아주면서 끝.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어찌보면 후회남주의 흔한 클리셰지만 작가님이 재밌게써서 몰입감 있게 읽을수 있었어요.!! 에필로그로 남주 정훈의 시점에서 과거서사도 잘풀어줘서 더 끝이 만족될만한 소설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