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과 유혹을 이기는 힘 절제 - 6학년 2학기 도덕 교과서 수록도서 저학년부터 준비하는 성공 습관 2
서지원 지음, 김유대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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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그림을 보며 " 엄마 돼지를 왜  때려?"     "돼지가 불쌍하다"

그래  왜  때리지

"엄마 그런데  절제가 무슨 뜻이지?"

감정을  조절하는것 같은데 아껴쓴다는 말도  포함되지 않을까

넌  무엇을 아껴쓸래?

"용돈"

"그런데  이 남자 애  이름은 무얼까?"

우리  왜  때리는지  절제가  무슨 뜻인지  남자 애 이름은 무엇인지  함  읽어볼까?

한번에  다 읽기엔  부담스러우니까  단락 단락  읽어보자

적게는 2장  많게는 7장으로  엄마의 절제 편지가 곁들여 있었다

아마  엄마 성격은  꼼꼼하고  세심한 것 같았다

3주간  배낭 여행을  준비하면서도  아이 생각을 하면서  틈틈히  써내려갔을 걸  생각하니

이 책의 주인공이자  이런 엄마의 아인  바로  3학년  박몽구

아직은  스스로 무얼 해야하는지  습관이 잡히지 않을 나이에  햄버거  치킨  통닭  참치캔  과자  오락게임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

이 몽구란 아이를 통해서

눈치 빠른 사람은  감을 잡았겠지만  절제란

무조건  아끼는게 아니라  내 건강과  미래의 꿈을 위해서 계획에 맞춰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하는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그렇지 않으면  절제의  반대말인 방종이 자꾸 나타나  한번만이란  유혹을  끊임없이 한다는 것이다

즉  몽구가 때린  돼지는  절제의 반대말인  방종이었다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은  글이 너무 좋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표지그림과  제목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란  느낌을 받았다

단  책을   여러 책들 사이에 꽂아두었을 경우  찾기가 힘들었다

이런  부분도  좀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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