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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 - 1집 As Time Goes By [180g 투명 컬러 2LP]
윤미래 노래 / 뮤직앤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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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앨버은 명반이지만 발매사의 마케팅은 거지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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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영 - EP앨범 Blue bird [Clear LP Gatefold]
윤지영 (Yoon Jiyoung) 노래 / Kakao Entertainment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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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마음을 노래하는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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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짬이 읽는 팝의 역사 -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명반 입문서 1800
나인화 지음 / 라이프하우스 / 200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평소 음반 수집을 취미로 하는 본인에게 이와 같은 명반 가이드 내지 입문서는 필독서와 같다.  

정기적으로 이러한 류의 서적을 구입하고 있고 평소에도 즐겨하고 있으나 아직 국내에 제대로 된 서적이 그리 많지 않아 아쉬울 따름이였다.   더군다나 지금까지 발매된 책의 대부분은 1 아티스트=1 음반 이라는 공식에 충실한지라 아티스트 위주의 역사와 음반 파악이 힘들어었고 그나마 그 수도 많지 않아 가이드 역할로서 항상 부족함이 드는것이 사실이였다.   

본 책은 나인화씨(한국교통방송,분당라디오DJ)가 집필하신 책으로 제목에서 보듯이 팝의 역사 전반을 다루며 아티스트 위주의 음반소개에 충실하고 있다. 60년대부터 90년대까지의 시대를 폭넓게 다루고 있으며  분야 역시 스탠다드 팝, 록, 재즈 등 다양하게 섭렵하고 있다.  비교적 아티스트의 데뷔부터 전성기, 그리고 쇠락기 등이 잘 응축되어 있어 본 책 한권만으로도 충실한 팝의 입문서 역할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특이한것은 책의 가장 첫순서로 "20세기 최고의 브리티쉬록 5대 그룹" 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는 점이다. 단순한 시대별 아티스트 A-Z 나열에서 벗어나 팝의 역사상 가장 위대했고 찬란했던 시절을 이끌어갔었던 5대 그룹에 대한 소개를 먼저함으로서 자칫 딱딱하기 쉬운 책의 내용을 보완해주고 있다.   

처음 이책을 접했을 때 가장 놀라웠던 것은 소개된 아티스트의 다양성이였다. 특히 70년대 아티스트들이 가장 마음에 드는데, 이는 아티스트의 선별에 있어 북미 위주의 평가보단 국내 독자, 혹은 저자의 취향이 강하게 작용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퀵실버메신저,마운틴,레너드 스키너드와 같은 록음악과 쳇베이커,글로버워싱턴주니어등의 재즈, 알 그린, 배리 매닐로우  같은 팝 음악이 같이 소개되어 있으며 심지어는 주류 음악이라 할 수 없는 버클리 제임스 하비스트, 르네상스, 위시본 애쉬 와 같은 아트록 계열의 음악도 포함하고 있다.  그야말로 팝의 입문서로는 더할나위 없는 선별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다소 번역투같은 문장이 군데군데 눈에 띄며 앨범소개에 있어 연도가 대부분 누락되었다는것이 아쉬운점으로 작용한다.  또한 90년대 내용에서는 록음악 계열의 아티스트가 대부분 제외되어 있다. 2000년대의 뮤지션까지는 아니더라도 90년대를 상징하는 너바나나 펄잼, 혹은 레디오 헤드 정도는 넣어주는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본인이 처음 음악을 듣고, 수집을 시작했을때 가장 힘들었던 것이 정보의 부재였다. 당시 조성진, 하세민,이춘식씨 등의 책과 일부 잡지, 그리고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회원간 교류를 통해 얻는 정보 만이 전부였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오히려 정보는 넘쳐나고 음악또한 접하기가 훨신 쉬워졌다. 하지만 리스너들은 매니아화 되었고 넘쳐흐르는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이기에 그 양과 질이 너무나 방대해졌다.  이러한 때에 이 책은 필자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제대로 된 아티스트들을 팝의 역사에 맞추어 그들의 작품과 같이 핵심만을 기술함으로서 팝의 입문서로서 훌륭한 참고서가 되지 않을까 한다.   

방대한 팝과 아티스트의 역사를 깔끔히 정리해낸 필자의 능력과 노력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팝에 입문하고자하는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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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Nickelback - Silver Side Up
니클벡 (Nickelback) 노래 / Roadrunner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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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90 년대 초반에 락 씬은 그야말로 얼터너티브 음악이 덮다 시피 하여었다. 발매되는 얼터/그런지 계열의 음반들은 빌보드를 장악하였고 가죽잠바 파마머리를 휘날리던 락커들 대신 시애틀 출신의 젊은이들로 물갈이 되어었다. 기억들 나시는가.. 사운드 가든,너바나,펄잼,엘리스인체인스 그리고 스톤 템플 파일러츠까지... 물론 영국에선 브릿팝 역시 강세였지만 얼터너티브가 음악 전반에 미친 영향은 아주 막강한 것이였다... 하지만 너바나의 몰락과 함께 서서히 내리막길을 걷던 얼터너티브는 결국 90년대 중반에 가선 완전히 맥을 못추고 된다... 이런 와중에 등장한 제 2 세대 얼터너티브 밴드인 부쉬,크리드,니켈백,3 doors down 등등 이 다시금 급부상하게 된다. 다만 포스트 얼터너티브 라고 칭하게 되는 이러한 밴들들의 음악이 다분히 상업적이란 이유도 거부감을 느끼는 매니아들도 많지만 어?든 사운드적인 측면에서 얼터너티브 음악을 계승하고 있는거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본작 Silver Side Up 는 포스트 얼터너티브의 대표적인 명반으로 볼 수 있다. 충분한 그런지의 질감이 느껴지며 강한 훅(Hook) 과 멜로디,헤비함이 적절히 어우러져 있다. 특히나 크리드를 좋아한다면 본작 역시 무척 즐겁게 감상할수 있을 것이다. 2번 트랙인 How you remind me 나 10번 트랙인 Good Times gone 과 같은 미들 템포의 트랙도 좋으며 Too Bad(4번), Just For(5번),Never Again(1번) 과 같은 강한 곡들도 추천할만 하다. 아쉬운것은 이 앨범을 발매한 레이블인 로드러너사의 국내 배급당담 음반사(지구 레코드 일껄)가 배급에서 손을 떼버리는 바람에 라이센스 음반을 구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혹 포스트 그런지 사운드를 안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본작을 권하고 싶진 않다. 좀 밋밋하게 들릴 가능성이 크기 ??문이다. 이런 분들어겐 차라리 이음반 보다 뒤에 공개되는 Load Road[2003년 발매] 를 권하고 싶다. 훨신더 수려해진 쏙쏙 귀에 들어오는 멜로디와 하드함이 무더나오며 스타일역시 본작의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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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Nantucket Sleighride (Remaster)
기타제작사 / 197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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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70년대는 크림이 이루어 놓은 찬란한 브리티시 락의 기틀위에 위대한 록의 역사를 만들어가던 시기였다. 지금 소개하는 마운틴을 비롯하여 레드제플린, 더 후, 딥퍼플 ,유라이어 힙,벗지,배드 컴퍼니등 무수한 밴드들이 지금도 꾸준히 애청되거나 판매되는 명반들을 양산해내었으며 이후 록음악에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하여었다. 크림이후 또 하나의 야심찬 프로젝트를 꾀하던 펠릭스 패펄라디(BASS-VOCAL-전 크림, 러빙 스푼풀의 프로듀서) 는 걸출한 기타리스트 레슬리 웨스트(GUITAR-VOCAL)를 만나 마운틴이라는 밴드를 결성하고1970년에 데뷔앨범 `CLIMBING!` 을 발표한다. 그 다움해에 2집이자 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반중 하나인 NANTUCKET SLEIGHRIDE 를 발매한다. 특히 본작에는 국내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끌었던 동명 타이틀곡 Nantucket Sleighride 가 수록되어 있다. 브리티시 락이 가지는 육중한 하드리프 기반의 헤비함과 영롱한 서정성.. 그리고 그들의 네임밸류에 걸맞는 뛰어난 구성력등 명반이 지녀야할 모든 요소를 가진 최상의 음반이다. 필자 개인적으론 이 음반을 다시 감상하니 정말 열심히 음악을 찾았든던 대학신입생때 생각이 나 아련한 느낌마저든다.(아.. 정말 그??가 벌써 10년전이다. 허걱 그럼 지금 나이가 T^T.. 그?? 원반을 못구해 전화주문으로 CD 를 주문하였는데 딱 한달 반만에 받아받었다.) . 다만 아쉬운것은 지금 락키드들에게 이러한 클래식 락이 얼마나 들려질지.. 아쉬울 따름이다. 몇년전에 디지탈 리마스터링된 CD 가 발매되었지만 그 이전에 발매된 본인이 소유한 CD는 아날로그 음원을 그대로 사용하였기??문에 음질이 별로인편이고 지금 입장에서 받을??는 상당히 구닥다리 편곡처럼 느껴질 부분도 곳곳에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트랙들 모두 브리티시락 본연의 에너지가 넘치고 아름다운 서정미가 넘친다. 70년대 하드락을 듣고싶거나 아님 초보 매니아라면 본작을 필청하길 권한다. 한가지 당부하고 싶은것은 데뷔작인 CLIMBING!을 먼저 소개하지 않고 2집에 해당하는 본작을 먼저 소개한 이유는 개인적인 이유가 크게 작용하였다는것다. 여력이 된다면 1집 CLIMBING! 또한 절대적으로 권유하는바이다. 그럼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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