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오리슨 스웨트 마든 지음, 김우열 옮김 / 21세기북스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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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슨 일이 있을 경우 흔히들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라고 어느 누구나가 다 바랄 것입니다. 저 역시 이런 생각을 많이 해본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지은 오리슨 스웨트 마든은 어렸을 적에 부모님을 잃고 오뚝이처럼 세상을 살면서 결국엔 노력의 댓가로 성공의 기적을 이룬 사람 중의 한 사람 이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호락호락 하지 않고 우리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힘이 들고 어려울 때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몇 자 적어 봅니다.

우리가 정말 원하는 것이 있을 때 정성을 다해 간절히 열망하는 것이 진짜 신앙인 것처럼 우리가 무엇이 되려고 하든, 또 무엇을 하려고 하든, 낙관적인 태도로 일관하면 어느 날 문득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놀라게 될 것입니다. 오직 이뤄지기를 바라고 열망하면서 결단력 있게 밀어 붙일 때 생각한 것을 삶의 목적과 같은 방향으로 흐르게 할 수 있고 꿈을 키워서 우리의 미래를 설계하고 엿볼 수 있도록 합당한 꿈을 키울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럼에는 반드시 창조력이 있습니다.

성공과 행복을 자신 안에 두어야 합니다. 자신의 한계를 긋지 말고 성공은 마음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실패의 마음가짐으로는 결코 성공할 수 없으니 먼저 마음속에 부와 성공을 만들어 내고 원하는 것을 최대한 요구할 때 우리의 바른 생각이 바른 삶으로 이어 집니다. 풍요롭고 관대한 생각을 갖고 이상을 실현하여 노력한다면 그에 합당한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진정한 성공이란 영혼이 풍요롭고 완전하다는 사실을 내면으로 의식하고 행동하면 모든 좋은 것을 누릴 수 있음을 의식하는 것입니다. 생각과 행동과 기대가 일치할 때 당신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마음속 두려움을 물리치고 성공에 대한 믿음을 의심치 말고 길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주저 말고 목표를 정했다면 흔들리지 말고 승리할거라는 믿음을 반복해서 다지면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목표가 자신에게 찾아올 것입니다.

활기 넘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은 최고의 방어입니다. 올바른 마음가짐을 갖고 용감하게 두려움 없는 인생을 보이면 우리의 믿음대로 될 것입니다. 어떤 일을 쟁취하기 위해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용기와 결단력을 앞세워 불굴의 의지로 꿈을 이룬다면 그 무엇도 그에 대한 결심을 꺽을 수 없답니다. 자신감은 모든 성공의 토대입니다. 자신감을 갖고 최고의 능력을 발휘할 때 믿음의 중요성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을 북돋는 말을 반복하고 성공하는 사람들은 기분, 날씨, 감정의 노예가 되지 않습니다. 자신과 솔직하게 대화하고 생각이란 삶을 결정하는 데는 우리의 삶을 변화 시킵니다. 성격도 생각하는 방향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두려움은 우리 삶의 가장 큰 적입니다. 믿음이 약할수록 두려움은 커집니다.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고 믿음의 손길에 맡기면 우리는 우리를 보호하지만 두려움은 전신기능을 마비  시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는 마음의 중심과 균형을 잃지 말고 현명하게 대처 하도록 항상 침착함을 유지하고 성취를 느끼면 우리는 젊음 또한 유지하고 건강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바른 생각과 바른 생활이 바른 삶을 만듭니다.

우리가 마음가짐을 올바르게 하면 생명을 얻을 수 있고 반대로 마음가짐이 그릇되면 끔찍한 고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항상 바른생활을 하고 그게 우리에게 가져다줄 의미를 안다면 우리에겐 기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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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 1 - 아프리카.중동.중앙아시아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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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 하면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을 것이다. 나도 한비야님을 여행가, 월드비젼, 세계 긴급구호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한다는 정도로 알고 있다. 이 책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을 읽으면서 저자 한비야님이 어떤 사람인가을 알 수가 있었다.

저자는 어려서부터 꿈꿔왔던 세계 일주 여행을 위해서 안정된 직장을 생각했던 목표를 위해서 과감하게 사표를 내는 행동은 대단한 용기가 없으면 힘든 일이다 그러나 저자는 미련을 두지 않고 실행을 하였다.  만약에 내가 이런 상항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본다.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것을 느꼈다. 바로 독자를 책속으로 끌어 들여 같이 여행하고 있는 것 같이 순간순간 착각이 들 때가 있다. 특히 터키와 중앙 아시아을 여행하면서 도시 도시마다 웅장한 건물이야기 그리고 일반인이 가기 힘든 이곳저곳들 생생하게 이야기가 되어있다. 여기에서 무조건 쉽게 여러 나라를 다닌 것은 아니다. 비자 때문에 어려움을 겪은일, 구소련 지역에서는 자유가 없어서 힘들었던 일, 가면 갈수록 저자가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저자는 이름난 관광지나 유적지, 소문난 곳은 나중에 나이을 먹어서도 모두 볼 수 있다고 하며 체력이 되는 동안 발로하는 여행, 땀 냄새가 물 신나는 여행, 사람들의 살 냄새를 찾아다니는 인간 탐험을 하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그래서 아프리카의 오지마다 찾아다니며  원주민 집에서 민박을 하며 풍습과 문화를 체험하고 온몸으로 경험을 하면서 원주민과 어울리는 저자 존경스럽다.

“아프리카의 오지를 다니면서 간단하고 군더더기 없는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가을 알게 되었다. 아프리카는 내게 최소한의 것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수 있다는 무소유의 철학을 가르쳐준 거다.”(본문중에서)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하고 살고 있는가? 나부터 필요 이상으로 많은 것을 가지고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 최소한의 것만 가지고 살고 있으면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생각한다. 

“실제로 중요한 것은 남과 비교해서 내가 얼마큼 왔는가가 아니라 내가 지금 확실한 목표을 가지고 힘을 제대로 축척 하면서 알맞은 속도로 가고 있는가라는 소중하고도 고마운 자각을 하게 되었다.” (본문중에서) 나을 생각해보면 그렇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지인이든, 친척이든, 직장동료이든, 이웃이든 먼저 비교가 된다. 이렇게 하면 나에게는 좋지 않은데 말이다. 이제부터라도 남을 의식하지 않고 내가 목표로 하는 것을 서서히 만족시키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을 읽으면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재미있게 읽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여행자들의 길잡이가 되었고, 여자의 몸으로 남자도 하기 힘든 세계 오지 여행을 실현 시켰다는 것은 우리 모든 이에게 누구나 열정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좋은 책을 읽을 수 있게 해준 저자 한비야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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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리더십'


"이제 당신이 사람들을 이끌 때에요.
그러려면 긍정적이고 전염성이 있는 리더십을 가져야 합니다.
팀원들은 당신이 심장으로 리드해주기를 원하고 있어요.
심장은 우리 몸의 파워를 만드는 발전소와 같답니다.
심장이 더 활짝 열려 있고 긍정적일수록,
그 파워는 더 커지게 돼요."


- 존 고든의《에너지 버스》중에서 -


* 사람 앞에 나설 때...
무엇으로 사람을 이끌 것인가, 큰 숙제의 하나입니다.
이 점에서 '심장의 리더십'은 좋은 길잡이가 됩니다.
자신의 중심,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전 인격으로,
타오르는 열정과 진심으로, 뜨거운 사랑으로
사람을 이끌어 가는 것, 아마도 그것이
가장 힘이 있고 가장 전염성이 강한
리더십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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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보이
팀 보울러 지음, 정해영 옮김 / 놀(다산북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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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보이란 책을 처음 보았을 때 해리포터을 제치고 카네기메달수상이란 글씨가 먼저 눈에 띄어 그게 호기심을 자극하는것 같았다. 판타지 소설은 아닌것 같지만 리버보이란 소년을 통해 신비스럽고 애절하면서도 잔잔한 내용으로 엮어진 책 같습니다. 죽음이란 두렵고 낯선 단어를 자연스럽게 받아 들여가는 15세 소녀와 가족의 애틋한 감정이 실린 책입니다. 청소년시기의 행복과 슬픔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밟아주는 단계인 것 같았습니다.

리버보이란 누구일까?
할아버지는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죽음 앞에서도 삶의 끈을 놓지 않고 자신이 해야할 일 하고싶은 것을 끝까지 놓지 않은 소유자이고 그런 할아버지에서 손녀딸 제스가 용기와 함께 힘을 북돋아주고 이별 앞에서 더욱 사랑의 힘이 애절하게 보여주는 작품 이였으며 할아버지의 성격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가족들과 할아버지의 마지막 떠나시는 길을 손녀가 지켜드리고 싶어하는 마음은 어쩌면 조금은 특별한 경우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을 고향에서 보내고 싶어하는 할아버지와 할아버지의 병세를 알기에 급구 말리는 가족들 하지만 할아버지를 모시고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이별여행을 가족들이 불안한 마음으로 보내게 됩니다. 할아버지를 무척 좋아하고 따르는 손녀딸 제스 그리고 무뚝뚝하지만 손녀를 사랑하는 할아버지가 할아버지의 어렸을 적 떠나왔던 고향에서 겪게 되는 일입니다.

고향에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지만 그곳에서 할아버지는 강을 보면서 당신의 마지막 작품이 되는 리버보이란 그림에 자신의 정성을 다 하지만 힘에 부쳐 뜻대로 되지 않고 이런 할아버지가 안쓰러우면서도 이곳에서 이상한 기운을 느끼게 되고 누군가를 만나게 되는데 바로 할아버지와 자신의 매계체 역할을 해줄 소년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제스가 이 소년을 리버보이라 부르게 됩니다. 그 리버보이는 제스의 마음을 아는 걸까요? 강의 근원을 찾아나서는 제스와 함께한 리버보이를 통해서 할아버지의 마지막을 행복하게 장식해준 제스, 그리고 리버보이가 바로 할아버지의 과거 속에 할아버지였다는 것, 할아버지의 영혼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할아버지 작품제목의 리버보이가 처음엔 보이지 않고 하나의 강이었지만 제스는 그림전체를 보면서 리버보이라는 소년을 찾았고 그게 할아버지의 자화상 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리버보이의 소원인 강을 따라 바다로 가는 동행을 해달라는 말이 할아버지의 마지막 떠나가시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할아버지의 영혼을 쫓아 하염없이 헤엄처나가는 제스, 강의 시점에서 바다를 향한 기나긴 여정동안 강의 모습은 여러차례 바뀌었고 이곳에서 그는 할아버지의 여정이 끝난걸 알게 되고 고요하고 평화롭게 떠나신 할아버지의 얼굴을 마주 대하게 된다.

강을 사랑하신 할아버지의 모험을 떠나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녀를 통해 우리의 삶에는 탄생의 기쁨과 함께 죽음에 대한 두려움, 슬픔이 함께 존재합니다. 이 책은 성인도 아니고 어린이도 아닌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삶과 죽음에 막연한 생각을 행복으로 승화시키는 내용이 담겨져 있고 무든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잔잔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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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치


음치 가운데는 누군가가
'음치'라고 무심코 던진 한마디 때문에
평생 남들 앞에서 노래를 못하게 된 경우가 많다고 한다.
사실 노래를 멋지게 잘 부르는 사람도 보기 좋지만,
못 불러도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부르는 사람이 더
아름답다. 무슨 일이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박수를 보내게 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 윤방부의《건강한 인생, 성공한 인생》중에서 -


* 말 한 마디가
사람을 세우기도 하고 주저앉히기도 합니다.
특히 사람의 재능을 평가하는 말은 조심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음치'라 해도, 누군가 한 사람이 자리를 지키며
박수를 쳐주면,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세계적인 가수가
태어나게 됩니다. 단점이 최고의 장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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