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함께 살며 생각한 것들 - 비혼, 동거, 가족 그리고 집에 대한 이야기
박미은.김진하 지음 / 저녁달고양이 / 2020년 4월
평점 :
품절


비혼을 동경하는 결혼20년차입니다 ^^
책은 첨부터 나의 로망을 끄집어낸듯 설레이게 합니다
말로는 쉽지만 해내기가 어려운 그일
자유로이 살고싶고 누구의시선에도 아랑곳하지않고 내가 원하는대로 내가하고 싶은일을 하며사는것을 나보다 한참어린 그들은 해내고 있습니다.
많은것을 갖고싶은 욕심없이 나와 함께사는 사람이 행복하길바라는 모습도 정겹고 좋습니다
미은과 진하커플의 이야기가 잔잔하게 풀어져있어 읽는 동안 이야깃속에 나도 함께 집구경을 다니고 집장만을고민하며 몰입중입니다
다읽어치우기 아까워 야금야금 읽어가고 있습니다^^
결코 실현될수 없는 내 이십대의 로망을 책을통해 실현하는듯 합니다
책을읽고 커피를 내리고 즐거운 공간에서 살아가는건 누구나 하는거라고 생각하겠지만.. 이십대에 읽는 그책 그 커피향 그때의 대화는결코 지금의 내가 할수없는 다른 향기와 다른 색을 지녔음을 알기에 그리운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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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나무의 파수꾼 (양장)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이 이야기는 두개의 스토리가 신비로운 녹나무를 통해 풀어져 나갑니다

어리숙하고 별볼일 없는 레이토가 치후네를 만나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

그리고 아버지의 불륜을 의심해 그뒤를 쫓는 유미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나미야잡화점 처럼 도저히 현실불가능한 이야기지만 정말 현실에서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환타지가 이번에도 등장합니다



사람들이 생각하고 느끼고 아파하고 갈등하는 것들을 지켜보다보면 내가 파수꾼이 된 기분이 들었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느끼는건 .. 백마디 말보다 더 멋진 화해라고 생각합니다



그화해를 위해 사람들은 생각하고 움직이고 그렇게 성장하는것란걸 알려줍니다


누구에게도 관여하지 않고 오로지 그들을 안내하고 기다려주고 지켜봐주는 파수꾼은 아무나 힐수있는일이 아니다
그일을 잘할수있으려면 스스로 녹나무가 되어야한다

하자투성이 주인공이 녹나무를 닮은 뿌리깊고 든든한 남자가 되어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행복하게 책장을 덮을수 있었다

두꺼워 선뜻 읽히려나 했으나 한나절만에 다읽어버리고
말았다
히가시노 게이코의 매력이 이런건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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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나무의 파수꾼 (양장)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누구든 인적드문곳 월향신사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녹나무의 파수꾼이 되고 싶으시다면

이책을 꼭 한번 보시길 바래요



“고마워요.

하지만 녹나무의 힘은 필요없어요.

방금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이렇게 마주하고 있는것만으로도

전해져 오는게 있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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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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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갈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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