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신화 - 단권
모로호시 다이지로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11년 9월
평점 :
품절


소년은 ‘신화적 인물’이라는 자각이 없는데도, 기원적으로 예정된 사건들은 도미노처럼 일어난다. 이 운명적인 꼭두각시스러움은 아쉽지만, 동양신화를 근대의 지평에서 결합한 희소한 예라는 점에서 소중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