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좀 빌려줄래?책의, 책을 위한, 책에 의한 책자기 전 가볍게 읽은 책이다. 얇고, 그림책이고. 자기 전에 읽기 딱(?) 좋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볼 만한 그런 책이다. 그림체는 가볍고 장난스럽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은 묵직하다. 그만큼 작가가 책과 글쓰기를 무척 좋아한다는 뜻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