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을수록 편안한 오버핏 원피스 - 개정판 나의 핸드메이드 원피스 4
부티크사 편집부 지음, 남궁가윤 옮김 / 즐거운상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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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책의 제목부터 내가 바라는 옷의 조건이 다 있다..
임신과 출산을 하고나니..정말 옷장에 있는 옷은 이제 내옷이 아니게 되었다.
"지퍼가 없어서 만들기 쉽다!
넉넉한 오버핏 사이즈로 옷 입는
스트레스 Free"
너무 내맘을 잘 알아주는 문구!!
초보미싱러는 파우치 하나 만들 때도 늘 지퍼때문에 힘들었는데..
저자는 이런 점까지 파악하고 기획한 것!!
한 디자인으로 약간의 길이나 원단의 차이로
같은 패턴 다른느낌을 주는 것이 이책의 포인트 인 듯하다.
요즘 기성복은 free사이즈나 원 사이즈 옷이 많은데..
난 키도 크고 살도 찐 상태라 큰 사이즈 패턴이 찾기 어려웠는데
무려 L.LL 까지 있으니 맘이 편해진다..
지금 내가 제일 맘에 드는 디자인..2way코트 원피스!!
한 가지로 두가지 연출이 가능한..
내년 봄을 대비해 만들어 보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솟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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