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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청약 이렇게 쉬웠어? - 1년 만에 1,000명이 넘는 부린이를 청약 당첨으로 이끈 실전 노하우 대공개!
김태훈(베니아) 지음 / 지혜로 / 2021년 8월
평점 :
아파트 청약 이렇게 쉬웠어?
책을 받고, 책장을 후루룩 넘기며 활자들을 보는 순간...
저의 1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그저 평범하게 대학원 졸업 후 10여 년을 강단에서 보내며, ‘천직’이라고 생각하며 일도 즐기며 나름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는 동안 결혼도 하고, 나름 인생의 산을 한 단계씩 올라가고 있었지요.
그러다 아이가 생기고, 아! 그제서야 현실을 직시하게 되었죠.
남편과 그저 우리 둘이 사는 곳은 어디든 좋아, 꼭 내 집이 필요한가? 우리 자유롭게 살자~ 참 허무맹랑한 로맨스에 빠져 살다가... 그러던 중 이 아이가 저희를 움직이게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지출, 주거의 불안정, 생각보다 더딘 자산 증식 속도...
뭔가 한 대 때려 맞은 듯한...
안 되겠다! 현실을 다시 보자! 미래를 위해 움직이자!
일하랴, 아이 키우랴 정말 정신없이 살다가 아이가 네 살이 되던 무렵, 정말 베니아 샘을 알게 된 것이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때만 해도 ‘내집 장만’ 하나만을 생각하고 무작정 수업에 찾아갔습니다.
‘2020년 어떤 방법으로든 내집 장만한다! 뭔가 방법이 있을 거야, 마지막이다!’
정말 초부린이가 차근차근 따라가며 샘 말씀처럼 실행에 옮기다 보니 무주택자가 다주택자가 되어 있는 지금의 이 시간이 왔습니다. 1년 만에요... 그리고 내 가족과 내 사람들을 챙기는 그런 사람이 되어 있습니다.
그게 다가 아닙니다...
정말 인생을 달리 볼 수 있는 눈, 기회도 주셨습니다.
천직이라고 생각한 제 일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해 주는 기회를 주셨고,
워킹맘으로 지쳐 엄두도 내지 못했던 ‘둘째’를 생각하게 해 주었어요. 곧 만남을 기약하고 있지요^^
아직 저의 삶이 드라마틱하게 바뀌었다고 말하기에는 섣부르지만,
제 마음만큼은 정말 풍요롭고 안정적이며 희망적이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기대가 됩니다.
그렇게 저를 변화시킨 베니아 샘의 첫 책 ‘아파트 청약 이렇게 쉬웠어?’
정말 하나하나 이해하기 쉽게 써 내려가신 이론들과 그에 맞는 사례들이 인상깊었습니다. 언젠가 ‘나의 이야기’가 될 멋진 스토리들.
책을 쓴다는 건, 정말 써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거예요... 수많은 정보를 최대한의 전달 효과를 내기 위해 농축시켜내는 그 과정... 정말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책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필요하시다면 정말...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필요하시다면 정말...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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