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을 걸어요 - 강릉

[eBook] 해파랑길을 걸어요 : 강릉 - 석호에서 옛 시와 그림을 맛보다 ㅣ 내인생의책 인문학 놀이터 10
이동미 지음, 백명식 그림 / 내인생의책 / 2014년 2월

해파랑 길을  걸어요. ㅡㅡ 강릉

​
석호에서  옛 시와 그림을  맛보다.



처음엔   해파랑길이  뭘까?  궁금하기도하고  강릉이라서  더 호기심이 생긴책입니다.



우선  차례를  보면  
1. 호랑이  등을타고 걸어요.
2. 아름다운  석호와 다양한 생물을  만나요.
3. 음식과 축제를  즐겨요.
3. 옛이야기를 들어요.
4. 옛어른을  만나요.
5. 걸으며 역사를 배워요.
부록
해파랑길 배낭 꾸리기.
이건  꼭 지켜요.

이렇게  알차게  구성이  되어있네요.
제목만 들어도  보고싶은  마음이  마구마구들어요.

해파랑길? 
: 우리나라지도를  보면  땅 모양이  호랑이를  닮았는데  호랑이  등쪽이  동해안이고,등을 타고  동해안읗  따라  쭉  올라가는  길에  멋진이름 하나가  붙어졌는데   이길을 바로  "해파랑길"이라고 합니다.

이책을  통해 저도  처음알게됬네요.



1. 호랑이  등을 타고걸어요.



사진으로 봤을때 이길이 해파랑길이네요.

문화재가 가득한 학산마을 구간
ㅡ학산 오독떼기
ㅡ굴산사지
ㅡ굴산사지 당간지주
ㅡ굴산사지 승탑
ㅡ굴산사지 석불좌상
ㅡ서낭당
ㅡ조철현 가옥
ㅡ장현 저수지
ㅡ모산봉

자부심 넘치는 강릉 단오 문화관 구간
ㅡ단오 문화관
ㅡ남대천과 잠수교

옛 강릉이 느껴지는 시내구간
ㅡ동헌
ㅡ칠사당
ㅡ전대청
ㅡ집경전 터
ㅡ중앙시장
ㅡ해변과 해송 숲길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경포호 구간
ㅡ강문 솟대다리
ㅡ경포해변
ㅡ허난설헌 생가 터와 기념관
ㅡ참소리 축음기 박물관

이렇게 한부문만 봤는데도 가볼만한곳이 엄청 많고 강릉으로 여행가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사와 생태와 과학이 담긴길 아이들이랑, 가족이랑 같이 가방하나 둘러메고 해파랑길로 인문학 여행을 떠나고싶습니다.


 

꼬마철새 딱딱이의 위험한 지구여행

꼬마 철새 딱딱이의 위험한 지구 여행 - 우리 지구 환경 이야기
이수정 지음, 이영미 그림 / 종이책 / 2014년 3월

꼬마철새 딱딱이의  위험한  지구여행 
 - 온난화로  지구가 아파요





차례

북아메리카 이야기
아시아 이야기
유럽 이야기
아프리카이야기
오세아니아 이야기
남아메리카이야기



대륙별로   나누어서  되어있으니  읽고싶은곳 골라서도  읽을수도있고  지도를 보는 눈도 생길것같아요.

우리가  사는  아시아이야기로  들어가볼까요?



한국
ㅡ이사가는 명태들
점점 따뜻해지는 동해바다
"딱딱아 우리는 오대양 중에 가장 큰 바다 태평양 위를 날고 있단다. 여기를 지나면 대륙이 나오지"
따분하다고 보채는 딱딱이에게 아시아로 가자고 아빠가 얘기한다.
"여기는 한국이란다. 우리는 한국의 동해바다에 있는거지"
명태잡기 행사하는 모습도 보고~~
바다의 온난화 피해는 지구의 기온이 올라가면 바닷속까지도 큰 변화가 생겨 명태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며 싹 잡아들여 명태가 동해바다엔 사라져가고있다고...



요렇게 한번더 집어주네요.



중국
ㅡ판다는 대나무를 좋아해.



지도에 어디에 있는지 핑크색으로 표시해주어 눈에 확 띄죠?

사라지는 대나무



대나무숲을 없애고 공장이나 아파트를 지어서 동물들도 살수가없으니 동물원으로 이사가고있어서 점점 대나무가 없어지고 판다곰도 살지못하고 환경오염되어 이산화탄소만 가득차게 되는걸 무척 안타까워하네요.

방글라데시ㅡ집이 사라진 아이
인도ㅡ 타지마할 사원의 눈물

이렇게 아시아만해도 지구의 온난화, 오염으로 위태로운 상황을 책을 보며 만날수있어요.
일상생활속에서는 느끼지 못한 것을 이렇게 알고 경각심을 갖게하네요.

딱딱이랑 아빠랑 여행하면서 펼쳐지는 위험한 지구여행~~ 애들이 재미있어하네요.

 

Ready, Action - The Enormous Turnip Level 1

Ready Action 1 : The Enormous Turnip (Student Book + Workbook + Audio CD 1장) ㅣ Ready Action! 131
The LAB Education Research Center 엮음 / The LAB Education Research Center / 2010년 3월

Ready, Action - Level 1

연극으로 배우는 패러디 명작동화
Ready, Action



요렇게 셋트로 포장되어 왔네요.



본책 1권.



워크북 1권.



Audio CD 1장.

이렇게 보고 ,듣고 ,쓸수있게 셋트로 구성되어있으니 엄마표 영어로 간편하고 좋네요.

Level 1 책먼저 볼까요.



처음장엔 단어를 그림과 같이 써주어 쉽고 재미있게 알수있어요.



The Enormous Turnip
영어노래도 나오고, 스토리도 나오다가 또 영어노래, 스토리가 반복되네요.



그림도 너무 재미있고 노래를 들으면서 하니 뮤지컬같은 느낌도 듣고 아이들이 더 잘 받아들이는것 같아요.



레벨1이라그런지 힘들어하지않고 재미있게 놀면서 영어공부했으니 이제 워크북으로 들어가야겠어요.


Workbook
목차







처음에 등장인물들 연결하기와 Warm up 을 하고









Listen and Circle
Chant Together
Talk about the Pictures
이런순서로 페이지별로 반복되네요.
cd를 통해 들으면서 할수있으니 엄마는 옆에서 살짝이 도움만 필요할것같아요.

맨뒤에 정답도 공지되어있어서 엄마한테 도움되겠어요.
엄마표로 너무 좋은 레디액션으로 첫째도 둘째도 공부시켜봐야겠어요. ㅎ
 

미로저택의 비밀

미로 저택의 비밀 ㅣ Maths Quest 1
데이비드 글러버 지음, 팀 허친슨 그림,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4년 2월

미로저택의 비밀

책이오자마자 책이 너무 신기하고 잘만들었다고하면서 2번연속해서 독서삼매경에 빠진 아들~~
너무 잼있다는 말을 연속으로 하면서 흐믓한얼굴로 열심히 보더라구요.

제목 그대로 보다보니 미로속으로 빠져들어 책속으로 빠져 헤어나올수없게 만드는책이네요.

으스스하지만 왠지 궁금해지는 표지 

미로저택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수직이라는 말은 직각의 90도의 라는 뜻이고 45도 각도에 대해서도 얘기해주네요.
63쪽으로 가세요.
무엇이 나올지 궁금해하면서 ~~ 

다시 갈림길이 나왔어요. 이번에는 세 갈래 길이에요. 벽에는 지시 사항을 써놓은 안내문이 붙어있어요.
93쪽으로 가세요. 

맞는 방향이네요. 하지만 또 갈라진 길이 나타나 당신을 골치아프게 하는군요!벽에는 지시시항이 붙어있어요.
35쪽으로 가세요.
21쪽으로 가니 다시 되돌아가라고되어있어요. 

이방향이 맞아요. 둔각은 90도와 180도 사이의 각이에요. 다른 방향은 터널에서 90도보다 작은 예각이지요.
이렇게 왔다갔다하면서 수학용어도 자연스럽게 알게되고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한테도 매우 흥미로운 책인것같아요.

당신은 지하실 계단을 내려오기전 읽었던 편지에서 '길을 밝히려면 평면과 모서리가 없는도형이 필요합니다'라는 내용이 기억났어요. 어떤 도형을 말한걸까요?
구모양 양초면 62쪽으로
원기둥 모양 양초면 117쪽으로~~
무엇일까요? 생각하게하네요.

62쪽으로 go 

당신의 선택은 옳았어요. 구는 평면이나 모서리가 없어요. 구는 표면 전체가 부드러운 곡선이지요.
54쪽으로 가세요.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약도로 안내해주면서 다시 문제제기까지 해주네요.
여기서도 계속~~
4번 길을 선택했다면 17쪽으로
2번길을 선택했다면 106쪽으로 가세요.
계속 계속 반복해서 미로속으로~~
간만에 재미난 책을 만나 즐거웠네요. 

구석구석 지구 탐험

구석구석 지구 탐험 ㅣ 보인다, 보여! 자연 관찰 스크린북
애플비북스 편집부 글, 이경국 그림 / 애플비 / 2013년 12월

받자마자 우와~~를 외쳤던 스크린북
옆에 뭔가봤더니 요술 손전등이었어요.
그냥 보기엔 동그란 종이인데....

외계인 써치가 지구탐험 책을 발견하면서 여러가지의 지구에 사는 동물들을 보게되는데

요술손전등으로 스크린에 대니 조명을 준것처럼 또렷히보이고 이름도 맞히며 놀수있는 재미있고 호기심 가득한 책이네요.

바다속 물고기들도 있고, 밀림속의 동물들, 어두컴컴한 동굴속에사는 동물들, 그리고 땅속에 사는 동물들에 대해서 하나씩 볼수있고 이름과 설명도 나와있네요.

유아들도 무섭지않게 재밌게 알아갈수있는 자연관찰할수있는 책인것같고, 큰아이들도 심심치않게 볼수있는 책인것같습니다.
무엇보다 지루하지않는책인것같아 아이들이 좋아하네요.